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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 발언

강미숙 의원 발언

313회 제1특별위원회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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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액의 30% 예.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그냥 준비를 했다가 기부하시는 분한테 드리면 되는데, 굳이 이걸 위원회를 만들어서 또 위원회 회의 한번 하면 참가비 주고, 그건 너무 번거롭지 않나요? 단양군에 지금 이거 보면 뭐 전화로 이렇게 ‘기부금을 내주십시오’하고 독려해도 안 되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라고 돼 있는데.

그러면 이게 도대체 얼마 들어올 줄 알고 선정위원회 만들어서 9명 만들어서, 회의 한번 하면 7 9 63 회의 한번 하면 63만원 나가고. 이건 조금 생각해봐야 될 문제 같아요. 그리고 아까 물론 이제 2023년도부터 시행해야 되니까 예산에 올렸다고 하시는데, 조례를 미리 다 만들어서 조례가 통과되고 나서 예산에 올려야 되는 게 맞는데, 지금 번번이 이런 문제들이 나와요.

조례하고 예산하고 같이 올라오는 문제들. 그래서 지난 회기 때도 말씀드리고 했는데,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 기부금에 관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걱정을, 생각을 안 하고 답례품을 뭐 할 건가에 대한 걸 앞에 너무 부연 설명이 많아서, 지금 우리 전문위원님이 고향사랑기부금제 준비 운영에 대한 부수의견 서면 보고서를 아까 안 읽으셨는데, 제가 대신 읽어드릴게요.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하고 관련해 기부에 대한 보답으로 답례품에 집중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있는 실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고향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자의 정신을 어떻게 살리고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시책이나 대안 마련으로 우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내실 있게 정착되고 장기적으로 확산되도록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 됨. 예를 들어 기부자의 기부금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어떤 곳에,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쓸 계획이며, 쓰고 있는지, 어떤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기여하고 있는지 등, 기부자의 정신이 우리 군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떤 방향이나 방안으로 발전해갈 수 있는지 등을 꾸준하게 알려주거나 기부자를 초청해 지역의 명소 여행과 묶어 기부금이 활용된 현장 방문 답례 행사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를 살리면서 우리 군을 향한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준비도 필요한 것으로 사료 됨. 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모금과 기금의 활용과 성과측정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이를 기부자와 연계시키는 답례 행사 제공 등의 대안 마련이 필요한 사안으로 집행기관 해당 부서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사료 됨.

이렇게 부수의견을 내 주셨는데, 저도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하면서 이거는 위원님들 간에 좀 논의를 거쳐서 일단 결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과장님, 뭐 다른 의견 있으세요?

출처 충북 단양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