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권순민 의원 발언
위원 근데 그게 제가 봤을 때 그렇게 얘기하시면 과장님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하고 비슷한 지자체들도 요금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강릉이 비싼 편입니다, 사실상. 이걸 전체적으로 보고 다른 지자체하고 비교했을 때 그 금액을 얘기하는 거지 제가 뭐.
당연히 여기서 참빛 영동이 수익이 나야 되는데 인구 밀집도나 보급률이 적으니까 당연히 요금을 올려서 공사도 해야 되고 이러니까 요금이 올라가는 건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보다 많이 웃도는 부분이고, 요금도. 그리고 그런 부분들은 저희하고 유사한 지자체들도 요금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강릉이 특히 비쌉니다.
저는 그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이 문제는 사실상 지금 주민들이 제일 원하는 부분들이 도시가스가 빨리 들어오길 기다리는데, 기간이, 신청한 지 6년, 7년, 기본 한 7년, 8년 돼야 할 것 같아요, 맞죠? 강릉시가 그렇게 되게 산골까지 도시가스 배관 놓는 거 아니잖아요, 맞죠? 어쨌든 우리가 도시가스 설치할 때는 인구 밀집도 여러 가지 조건이 있잖아요.
몇 가구가 있어야 되고, 그런 조건에 해당이 됐는데도, 지금 5년째 기다렸는데도 안 됩니다. 지금 보니까 한 2년 더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그 원인을 내가 생각해 보니까, 설치한 업체들을 만나보니까 그런 얘기를 해요.
참빛 영동 쪽에서 우리가 독점이다 보니까 어차피 강릉시가 끌려갈 수밖에 없다. 그들이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좋은 구간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가고, 잘 안되는 구간들은 우리 업체들한테 입찰을 띄우는데 사실 그것도 금액도 낮다.
그러면 굳이 우리가 거기를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하니까 결론은 공사 업체도 없고, 거길 하는 구간이 없잖아요. 그리고 좋은 구간은 본인들이 다 가지고 가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는 거 아닙니까, 결론적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되는데 사실상 우리 지자체가 계속 끌려, 작년도 그렇고 끌려가는 것 같아요. 과장님 생각은, 이거 좀 개선할 생각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