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위원 원주나 춘천 같은 경우는 자재 교체나 이런데 도비를 받은 적이 있고. 우리가 도 조례를 통해서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번도 못 한 채 영상미디어센터는 기구가 낡았다, 시설이 낡았다는 이유로 어쨌든 문을 닫는 형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안타까운 건, 다시 한번 기억을 살짝 더듬고 말겠습니다. 2024년도 위탁 동의안도 의회에서 의결했었고, 지난해 11월 13일 의장단 업무보고 때도 2024년 운영비 예산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운영이 사라졌던 거죠. 시민 다중이 애용하는 공간이었음은 분명합니다. 사용자들이 있는데, 사용자들이 있어서 다음 해에도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육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었을 텐데 그런 분들과 소통이 전혀 없이 일방적으로 폐관과 다름없는 조치를 한다는 것이 지금도 유감이고, 일단 도내 3대 시라고 하는 강릉, 춘천, 원주 중에서 춘천과 원주는 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강릉은 사라진다?
이제 공식적인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도시는 군 단위 2개 말고, 태백시처럼 다른 형태 말고 이 형태는 3대 시 중에서 춘천, 원주만 있고 강릉은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2020년도에 ‘나는 보리’라는 영화가 나왔잖아요? 김진유 감독이 주문진 출신인데 그 김진유 감독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시절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교육받고 그 즐거움으로 결국 이렇게 영화를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나는 보리’ 같은 경우는 강릉이 배경이고, 단오장도 배경으로 나오고 정말 많은 외국영화제에서 수상도 했고, 초청작 상영도 있고,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런 전문적인 학교로써 활용 효과도 있었고, 여러 가지 문화 다양성 효과 면에서도 ‘나는 보리’를 탄생시킨 김진유 감독 예를 봐서도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이 문을 닫아야 하는 게 가슴 아프고 속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 이야기가 월요일에 나오겠습니다만 문화재단을 관리 감독하고 책임지셔야 하잖아요, 문화예술과가?
문화재단 시간에도 짚겠습니다만 문화재단에 수년간 어떻게 한 겁니까, 도대체? 다음 연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예산서를 조례에 규정된 제날짜에 제출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인정하시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아예 21년, 22년은 미제출입니다. 또 시의회에 문화재단 세입·세출 결산서도 제출, 회계가 끝나면 석 달 안에 해야 하는데, 석 달 안이라면 3월 말이 되겠죠.
근데 5년 동안 2021년, 22년에는 그나마 3월 말에 제출했어요. 나머지 19년, 21년, 23년은 훨씬 넘어서 4월, 6월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린 예산서 같은 경우, 사업 계획서도 올해 자료를 요청하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6월 5일 자로, 이번 달 6월 5일 자로 제출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운영이 되어 왔나 많이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문화재단 시간에 다시 한번 짚겠습니다.
감사결과 처리 전말서도 홈페이지에 떠 있는 겁니다. 시·군 문화재단에서 지적됐던 사항들을 보면 올해 초에 업무연찬으로 해결되니까 최근 얘기입니다. 보면 내용이 뭐 이렇습니다.
항공마일리지 사적 사용 미통제, 외부 강의 신고 소홀 및 복무 관리 소홀? 이게 아주 기초적인, 직원으로서 기본적인 의무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이것 또한 안타깝고, 문화예술과에서 강릉문화재단에 대한 관리 감독 통제도 철저히 해야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적인 통제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통제도 말이죠. 문화재단 이야기는, 월요일에 다시 오시죠, 과장님? 안 오시나요?
재단 관계자들만 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