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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323회 제3행정위원회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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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우리가 ‘자매’라는 표현 대신 다른 것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른 시도에서. 우리도 지금 현재 「강릉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가 꽤 오래됐거든요? 한 번쯤은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그 조례안에 다 자매결연이라는 표현이 다 되어 있고요. 자매결연이라는 정의도 내려져 있고 그렇습니다. 정말 십여 년 사이에 사회적 관념이 변했지 않습니까?

성차별적 표현을 성평등적 표현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식이 널리 퍼져있고, 행정기관 용어에서도 그런 의식을 현실화로 반영하려는 노력이 많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양시 같은 경우는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7월에 일부개정했는데 그 개정 이유가 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행정 용어로 기존에 사용 중인 자매도시는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연상시키는 성 편향적인 표현이고, 도시와 농촌을 서열적 관계로 규정하기도 하여 이를 중립적 표현인 친선 결연도시로 순환하고자 함’해서 친선 결연도시로 다 개정했고요.

우호 도시도 우호 교류 도시로 개정했습니다. 서울시의회 같은 경우는 자매결연을 상호 결연, 또 자매도시를 상호 결연 도시로 표현을 했거든요? 자매 우호 도시도 상호 우호 도시로 벌써 5년 전에 이렇게 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입에 붙어서. 하지만 우리도 다른 도시들과 선두로 나가지 않더라도 적어도 지금쯤은 한 번쯤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 보거든요? 공보관실에서 앞장서서 제안해 주시고 한번 의견 수렴을 해 주시고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강원 강릉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