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발언
김현수 의원 발언
위원 그리고 재단법인 강릉시민축구단 운영 지원에도 29억 5,000만 원이 배정돼 있습니다. 이 둘을 합하면 47억 1,000만 원입니다. 그런데 47억 1,000만이 체육과에 편성돼 있는데, 체육과 전체 예산이 281억 9,300 이렇게 되거든요.
이것의 16.7%입니다, 반올림하면 17%인데. 체육과 전체 예산에 17%가 K-1경기, 그리고 K-3경기에 투자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강원FC가 K-1에서 뛰고 있고, 우리 시민구단이 K-3에서 뛰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감성적으로 두 팀 모두 열심히 응원을 합니다, 이렇게 시즌권도 사고 하는데. 이제 내년에 K-2, 3도 승강제가 시행이 되면 강릉시민구단도 목표를 우승이라고 하잖아요. 우승을 하면 프로축구단 요건을 우리가 갖추어서 K-2로 승격을 하게 됩니다.
그럼 돈이 한 100억 정도 적어도 1년에 필요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강원FC가 그러면 안 되지만, 강등이 되는 경우가 예전처럼 생겨서 K-2로 오게 되면 우리는 K-2 리그에 프로축구팀 두 개의 연고팀을 안고 가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시민구단이 올라가면 프로축구팀 운영하는데 적어도 연간 100억, 최소가 100억입니다.
그리고 강원FC에 경기 지원을 계속 또 함께 하고, 홈구장은 하나고. 이걸 그냥 이렇게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되겠어.” 정도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런 경우가 현실적으로 이제 코앞에 왔기 때문에 그 가능성에 대한 매뉴얼을 어느 한 분이 결정해서는 안 되고, 우리 강릉시의 리더들께서는 함께 머리 맞대고, 이건 미리 고민하지 않으면 나중에 닥치게 되면 갑자기 백몇십억이 들어가는 프로구단 막 두 개가 인구 20만 강릉에 생기는 되는 이런 일이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좀 매뉴얼을 만들어 놓을지를 생각을 잘해 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릉시민구단 같은 경우 선수들도 그렇고, 코치진에게도 그것이 뭔가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게 되려면 그런 매뉴얼을 확실히 있어야, “우리가 우승해도 프로팀이 못 돼.” 이런 경우가 된다면 뛰고 싶지 않을 거 아닙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매뉴얼들을 좀 확실하게 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