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인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김영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곽상욱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신년계획을 세운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옷깃을 여미는 11월도 다 지나가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小雪)도 지난 지 4일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곧 다가올 새해의 밑그림을 그리는 2018년도 마지막 일정인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날입니다.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오산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 주신 23만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폐회 중에도 내년도 예산인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해 오산시 예산이 어떤 규모로, 어느 부분에 무게를 두고 편성했는지 또 우리 의회의 입장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적해야 할 쟁점은 어떤 것인지를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6,4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보다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정책 및 사업추진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여 해결점을 찾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산분야의 전문가이신 강사를 초빙하여 2019년도 본예산 심사대비 오산시의회 예산 아카데미를 실시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말도 없이 밤낮 없는 업무연찬과 주민불편사항에 있어서는 주민, 관련부서장 및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 해결하는 등 열정적인 의지와 신념으로 시민의 입장에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변함없이 시민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람이 빛나고 더 행복한 오산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곽상욱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기타안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ㆍ의결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우리 의원님들의 역할 또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내년도 오산시 살림살이 6,4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다룰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사업별 예산안에 대한 충분한 내용숙지와 자료준비로 의원님들께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시고, 의원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분량의 예산안을 심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신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꼭 필요한 예산은 의결될 수 있도록 성숙된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의 행복을 싣고 달려가는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이 서로 믿고 협력하며 소통해야 하는 동반자입니다. 공직자 여러분은 시정 현안사항 등을 처리함에 있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원님들과 충분한 사전 설명과 대화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며 생산적인 방향으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금년도도 36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을 대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이유는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다가오는 금년 겨울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 지방의 발전은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됩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 지방의회의 역할은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하겠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으로 균형을 유지해가며 의회가 존재하는 최고의 가치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옛말에 “미워하는 마음은 물에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은 돌에 새기라”고 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서운했던 마음이 있으셨다면 물처럼 흘려보내시고 감사하는 마음은 깊이 간직하시어 멋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오산시의회를 변함없이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
매사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곽상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모두 연초에 계획한 모든 일들을 잘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보다 크고 보다 넓은 꿈을 펼치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