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인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김영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곽상욱 오산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건전한 여론조성에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입니다.
유난히도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백로가 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을이 찾아왔지만 우린 아직 가을을 맘껏 즐길 수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 곁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 반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미지의 감염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일부 결실을 얻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했고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며 우리는 곧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이를 일으키며 사라지지 않고 더 큰 위협으로 다가왔습니다. 델타변이와 함께 찾아온 4차 유행의 파고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를 높게 덮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최고단계인 4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린 더욱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단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를 믿고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와의 사투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답답할 것입니다.
당장의 생계가 걱정인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재 이유는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국민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전국민 70%의 백신접종을 10월까지 완료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더불어 국민의 삶을 지탱하게 하기 위한 5차 재난지원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오산시도 이번 회기에 심의하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 전 시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하나로 이뤄진다면 코로나는 극복될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완전한 박멸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백신접종과 더불어 치료제의 개발 등이 이루어지면 코로나 또한 독감의 한 종류로 우리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올 때까지 계속해서 우리는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그리고 백신접종 및 빠른 검사와 치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와의 긴 싸움으로 지치고 실의에 빠진 또한 찌는 듯한 폭염에도 코로나와의 사투를 이어와 주신 의료진 및 시민 여러분과 거리두기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6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34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5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의 사투를 견뎌 내기 위한 재난지원금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의결 즉시 빠른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재난지원금의 경우 방역 상황이 안정된다면 추석 이전 집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찾아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