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인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김영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곽상욱 오산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입니다.
따스한 기운과 파릇파릇 피어나는 신록이 주는 생동감이 완연한 봄에 들어섰음을 느끼게 합니다. 기세를 높이던 오미크론 변이도 이제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방역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는 오늘부터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했던 사회적거리두기를 과감히 해제하였습니다.
지난 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19도 이제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든 듯합니다. 이른바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 시대로 한발 들어선 것입니다. 긴 시간동안 우리 모두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신 의료진들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제266회 임시회의 첫째 날입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오산시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합니다. 제8대 오산시의회의 지난 4년은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시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희 오산시의회 의원들을 믿고 4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격려를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여론을 수렴하였으며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의사일정과 더불어 각종 간담회 및 봉사활동 등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원 한분 한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시며 이제 민선 5, 6, 7기 12년의 임기를 마무리하시는 곽상욱 시장님과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7월 처음 임기를 시작하며 우리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소통하고 봉사하며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아쉬웠던 점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020년 7월 5일 개장한 죽미령 평화공원을 비롯하여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준공 및 개관, 내삼미동 미니어처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오산을 대표할 만한 관광문화시설이 새롭게 탄생하였다는 것은 행복도시 오산건설에 있어 큰 성과라 할 것입니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성과 또한 시와 시의회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이뤄진 성과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버드파크 건립 과정에서의 마찰, 세교 평안한 사랑병원 개설허가 및 벌음동 폐기물 처리장 허가취소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의회와의 소통 미흡으로 인한 아쉬웠던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몇 년간 독산성 축제 및 마라톤, 오산천에서 이뤄졌던 자전거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지 못한 아쉬움 또한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에 대응하여 우리 오산시의회는 시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하고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행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오산시의회와 오산시 집행부는 오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쌍두마차로 언제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상호 협의하고 소통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오산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를 보내 주신 24만 오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등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모든 안건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해 오신대로 꼼꼼하게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안건심의 과정에서 나오는 의원님들의 지적 및 요구사항 등을 잘 파악하시어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임기말 기강 해이 등으로 민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각종 사업을 점검하고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들께서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엄중한 선거중립,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의 역할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고 잘못된 행정을 감시하고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민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주민의 정치참여입니다.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더 많은 주민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한 사람만의 힘만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참여한다면 그때 세상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주민자치는 여러분이 참여할 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의견을 들을 것이고 토론하고 조율할 것입니다.
오산시의회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해 언제나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