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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성길용 의원 5분자유발언

285회 제개회식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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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본회의장에서 박수 나오는 것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렇죠?

한번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렇게 엄숙하고 무거운 자리에서 박수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고 해야되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올해도 여름의 길목인 6월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왔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2024년 한해의 절반을 맞이하며 새해 초에 수립했던 각자의 개인적인 계획이나 업무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차분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었던 만큼 많은 관련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비롯해 각 동에서 펼쳐진 경로잔치 행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제11회 야맥축제 등 주요 행사들에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고 안전한 진행에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6월이 지나면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이 수시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이제 언제 어느 곳이든지 예상하지 못한 대형 자연재난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에서도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릴 확률이 높다는 기상 전망을 발표한 만큼,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주요 재난방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상습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찰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14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2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해야 하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또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 관련 현장, 세교2지구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지역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의 방문을 통해서 사업추진이 문제없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9대 의회출범 후 세 번째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만큼 지난 두 번의 사무감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방향성이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시민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감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가 잘못된 행정의 지적에만 그치지 않고 객관적이고 명확한 논리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발전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격려를 통해 담당 부서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감사를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자료준비에 애써 주신 집행부 공직자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의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 수감시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질의와 지적에 있어 성실한 수감을 통해 원활하고 의미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난 5월 15일은 제43회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도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이 한 분씩은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세대가 학창시절을 보내던 시절과 요즘 학교의 모습은 매우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향한 그릇된 애착심으로 일부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께 도를 넘는 악성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교사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교육 현장 일선에서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오산에서도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이 계신 데 바로 이번 제285회 제1차 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위촉되신 허남윤 오산대 총장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십니다. 허남윤 총장님께서는 1994년부터 30여년간 오산대학교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재직하시면서 2019년 오산대 최초 내부 출신 총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총장 취임 후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지역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산ㆍ관ㆍ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산대학이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심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산시의회에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모두 함께 상생해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총장님의 뜻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번 정례회를 마치게 되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분들과 오산시민 여러분들 모두 무더위 속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여름 휴가 기간에는 그동안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떠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오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