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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 발언

전도현 의원 발언

289회 제7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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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어쩔 수 없다는 게 분명히 지자체가 갑이 되어야 하는데 을이 되어 버린 실정이에요. 그리고 오산시에서 오산시민들의 교통을 위해서 요구한 사항이 바로 고가도로를 없애고 지하화하자 이렇게 한 것인데 LH에서는 500 몇 십억 때문에 허용을 안 한 것이고요. 그것 때문에 지금 만약에 한다면 700억〜800억이 넘겠죠.

그러다보니까 오산시민들은 더 불편합니다. 아시다시피 운암 5ㆍ6단지 쪽에서 고가도로를 타거나 IC를 이용할 때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예, 그때 LH 담당자한테 공개적으로 질문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5단지 쪽에서 나가서 우회전해서 고가도로를 탈 수 있느냐?’ 물어봤을 때 “막는다.”고 했잖아요.

그것을 막아버리면 이제는 오산시민들이 사용할 수 없는 도로가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딜레마가 분명히 있어요.

LH 쪽에서는, 경찰서 쪽에서 사고위험 때문에 막는다고 하는 것이고 오산시민들은 원래 우리가 기존에 이용했던 도로인데 너희들로 인해서 왜 우리가 불편을 겪어야 되느냐라고 말하는 것이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LH가 오산시에 여태까지 협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왜 LH에 대해서 오산시가 끌려다녀야 되는 걸까요? 세교3지구가 남았으니까 한번 강력하게 드라이브 걸고 잡을 것 잡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이유가 단 하나입니다. 갑과 을이 분명하게 있어요. 오산시 지자체가 갑이라는 것입니다.

동화성고속도로 지금 향남에서 동탄에 브릿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아시죠? 그런데 그게 전혀 상관없는 터널이 만들어지지 않은 고인돌 터널 쪽으로 만들어서 브릿지를 내서 필봉터널 연결해서 동탄으로 넘어가겠다든지 또는 세마역 쪽으로 넘어가겠다든지, 이런 허무맹랑한 고속화도로를 연결시키려고 합니다.

이게 과연 얼마나 오산시를 우습게 보면 일개 민간사업자들이 이러겠어요. 가만히 있으면 저희들이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LH에 적극적으로 주문하셔서 또 민간사업자하고 주문하시면, 절대 오산이 교통의 허브라고 해서 굉장히 좋은 것도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강하게 거셔야 돼요.

너희들이 이것을 이용하려면 너희들이 무엇을 해 줄지, 우리 시장님이 아파트 단지 하나하나마다 할 때 기반시설 요구하십니까? 안하십니까?

출처 경기 오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