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상복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7만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특히 오늘 방청석에 계시는 신장1동 주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의정ㆍ행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본회의 개회에 앞서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님을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하게 되었습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해 오신 그 헌신은 지역사회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예의장 위촉이 그러한 노고에 대한 작은 예우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022년 7월 1일 제9대 오산시의회가 첫발을 내딛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일불초의 마음으로 쉼 없이 오로지 오산시와 오산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종 특별위원회, 그리고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하나하나에 담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오산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제9대 오산시의회가 맞이하는 마지막 정례회입니다.
동시에 제9대 의원들이 심사하게 되는 마지막 본예산이 상정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기도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한 건, 한 항, 한 푼 한 푼의 예산이 형식적인 심의를 거쳐 지나가는 숫자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시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살아 있는 재정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그리고 책임 있게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제9대 의회가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수많은 예산ㆍ결산 심사를 통해 축적된 통찰이 이번 예산심사에 고스란히 발휘되기를 기대합니다.
집행부에도 말씀드립니다. 예산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결과물입니다. 예산 편성과 집행의 주체로서 충분한 자료 제출과 진솔한 설명, 그리고 성실한 답변을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회에서 제안하는 건설적 대안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도 방어 논리에만 머무르지 말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겸허히 수용하며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여러분! 제9대 오산시의회는 출범 당시 약속했던 대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데에서 듣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관철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 마지막 정례회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그 약속을 한 번 더 실천하고, 9대 의정의 마무리를 시민 여러분께 떳떳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의장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 협력과 소통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사진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쉼 없이 헌신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정례회가 2025년을 더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오산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