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김동별 의원 발언
위원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게. 의회에서도 벽화라고 하는 것이 한때 유행해가지고 벽화를 여기저기 막 그리고 그랬는데 그게 좀 지나면 몇 년 지나게 되면 굉장히 보기가 흉하단 말이에요. 흉한데, 본위원 생각은 그래요.
차라리 담쟁이를 심어준다든지 예를 들어서 능소화라든지 이런 꽃을 심어서 담장에 올리는 게 그게 장기적인 도시안목 차원에서 보면 나은데 이건 뭐 저쪽에 둘레길도 그렇게 벽화 그리지 말라고 그래도 벽화 그려놓고, 돈이 추가로 또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시민들의 미관에도 벽화가 나아요, 꽃이 나아요? 살아있는 생물이 나아.
벽화를 그린다 하더라도 이게 어느 정도 뭐랄까 좀 특수한 경우, 예를 들면 산본1동 같은 경우 보면 산본1동에 보면 벽화인데 그림이 그려진 코팅된 벽화가 있어요. 그게 예들 들자면 쓰레기가 많이 놓여있는 곳들, 후미진 곳들, 그리고 도시미관상 어떻게 할 수 없는 곳들, 그런 곳들은 이해가 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멀쩡한 벽에다 쭉 그림 그려놓고 이 그림이 학교하고 이 도로하고 또 그쪽 마을의 정서하고 전혀 맞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막 그림만 그려놓고, 금정역 앞에도 막 쭉 그려놨다가 나중에 싹 지웠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서 차라리 친자연적인 환경으로 가는 게 도시미관에도 나는 낫다, 차라리 담쟁이를 심어준다든지 무슨 나팔꽃을 심어준다든지 그런 형태로 우리 시가 가야 된다고 나는 보거든요. 예산이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고 여기 길은 여기, 여기 뛰엄 저기 뛰엄 막 뛰엄뛰엄 그렇게 개념 없이 그림을 그려주다 보면 도시가 오히려 더 지저분해요. 특히, 학교 안이라고 하면 자기네 학교 안이니까 다 이해가 가지만 밖에 수만명의 시민들이 늘 왔다갔다 하고 보고 다니는 곳에 거기다 무슨 그림을 그리겠어요?
앞으로도 이것도 의회에서 심의를 위원님들이 하시겠지만 전체적인 무슨, 공원녹지과의 소관입니다만 친자연적으로 어떤 도시의 정책적인 어떤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꽃 하나 심을 때도 정말 신중을 기해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거기 예를 들어서 요즘에 중심상가 보면 능소화꽃 이쁘더만요. 해가 갈수록 더 이뻐진단 말이지. 훨씬 낫지 않겠어요?
교육적으로도 훨씬 낫고. 거기다가 그냥 막 꺼떡하면 가끔씩 올라와, 이런 예산들이. 그건 충분히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