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김동별 의원 발언
그러니까 그런 거잖아요. 뭐 상생협의회가 있다고 하는데 그 협의회에서 엄밀히 얘기하면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까 의회가 달려든 것 아닙니까! 우리 시청에서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지금 얻어낸 것도 없고 한 일도 없고, 오히려 시민단체가 문제제기했던 것처럼 그들을 위해서 도와주는 꼴이 되는 형태가 됐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그 이마트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군포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서 시가 도대체 뭘 했냐는 것이 핵심이거든. 합법적으로 법적으로 치고 들어온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또 일부에서 시민들은 이마트 들어온 것을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문제는 뭐냐 하면 그 사람들, 그 이마트가 들어옴으로 인해가지고 피해 입은, 정말 자기 밥그릇이 날아가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관이 뭘 했느냐가 핵심이에요, 이것은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의회가 그렇게 여름부터 해가지고 막 그렇게 해도 무슨 특별한 누군가가 책임져야 될 사람도 없고, 뭐 본청에서는 그런다면서요. 이미 다 끝나버린 것을 뭐 어떻게, 뭐가 끝나요, 끝나기는. 이마트가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뭐 막을 수가 없다고 보면 뭔가 대안을 제시를 해줘야지, 대안을. 그 사람들 정말 자기 퇴직금 털어가지고 동네에다가 슈퍼하나 만들어놨는데 그 사람들은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겠어요.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냐고. 자기 생계가 달린 문제잖아요. 그렇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들어오면 이 사람들은 연간 몇백억씩 벌어갈 텐데 그 사람들은 한 달에 일이백이라도 어떻게 벌어서 가족끼리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 사람들에 대해서 등돌려버리면 그 사람들은 어디 가서 누구한테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우리 의회가 이렇게 너희들 와라, 가라, 또 과장님한테 이런 일, 이런 질의하고 이런 것이 지금 야단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의 눈물을 누가 닦아줄 거냐 이거예요. 그것에 대한 고민인거지. 하다못해 그 사람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뭔 대안이라도 제시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제시를.
지금 그게 핵심인데 이렇게 전체적으로 쭉 들어보면 합법적으로 해서 한 것을 우리가 어떻게 할 거냐, 또 일부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인데 우리가 그래서 허가를 해줬다는데 어떻게 할 거냐, 그것은 정말 좋은 답변이 아니에요. 의회에서 요구하는 건 정말 대안을 마련하라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전부 다 쉬쉬쉬하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이것을. 그러면 의회가 저기 본사가가지고 데모를 할까요?
심정은 그렇게 그런 심정도 있어요. 동네 돌아다녀보면 동네슈퍼들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홀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라 자기 목소리도 못 내. 어디다 하소연도 못해.
그럴 만한 여력도 없고 그럴 만한 위치도 아니고. 국가나 사회가 지방자치단체가 그 사람들을 보호해줘야지 누가 보호해 주겠어요. 그런데 오늘도 지금 전부 답변 들어보면 너무 성의가 없어.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고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 여기 방망이 두드려버리면......, 뭔가 좀, 참.......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관이 안 움직이니까, 그 사람들의 언덕이 되어 줄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줘야죠.
이게 업무보고 끝나버리면, 이제 12월달에 준공허가 끝나버리면 그 사람들이 말 듣겠어요? 200만원이 뭐야, 300만원이, 애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저희들이 여기서 백날 이렇게 얘기해도, 이것 굉장히 큰 문제에요.
이건 먹고 사는 문제잖아요, 먹고 사는 문제. 다 같이 먹고 살아야지. 그 사람들 매출액이 얼마겠어요. 1년에 수십억, 수백억을 벌어간다는데 그래 돈 몇백만원 내놓고, 우리 군포시민들이 거지입니까?
자존심도 없어요? 뭔가 본청에서 좀 의지를 가지고 최소한의 군포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 두고두고 애물단지가 됩니다.
지금은 막 지지고 뭐 하니까 막 들어온다니까 서로들 이렇게 하는 건데 나중에 그 피해 상가들 생각해 보세요. 전재산 털어가지고 슈퍼 하나 만들어가지고 아침저녁으로 온 가족이 달려들어서 그것 하나 껌 팔아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의 밥줄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해. 국장님을 필두로 해서 과장님은 뭔가 이렇게 의지가 없어 보여요.
국장님이라도 이렇게 나서서 뭔가 대안을 꼭 찾으십시오. 뭔가 해드려야 될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한테도. 난 정말 진심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