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신금자 의원 5분자유발언
당연히 시장은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시간에 사업가 김 씨와 골프를 친 행위는 공직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음은 사업가 김 씨를 군포시 교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해외사절단으로 함께 캐나다 자매도시를 방문한 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7월 5일에서 1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벨빌시, 토론토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절단 방문인원 9명 중 경제전문 민간인 자격으로 사업가 김 씨가 동행하였습니다. 자매도시 사절단 방문은 통상 성과보고 등을 보도자료로 내는데 내지 않았습니다. 아니, 낼 수가 없었겠죠.
사업가 김 씨를 교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매도시를 함께 방문한 것은 사업가 김 씨에 대한 대가성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또한 사업가 김 씨는 군포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군포문화재단 사업 승인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가 김 씨가 군포문화재단 관계자에게 전한 말에 의하면 자신이 시장실에 들렸을 때 문화재단 사업예산을 하은호 시장이 보여 주며 줄까 말까에 대해 자신에게 묻고 자신이 동의해 주어 처리된 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민간인 신분인 사업가 김 씨가 시장 일까지 쥐락펴락한 군포판 최순실 사건으로 하은호 시장을 믿고 권한을 위임해 준 군포시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은호 시장은 사업가 김 씨와 어떤 관계이기에 상가 관리비, 골프비, 경조사비 등을 대납하도록 했으며 근무시간에 함께 골프를 치고 사절단으로 자매도시 캐나다에 동행했는지, 그리고 군포문화재단 예산 등 승인에 관여했는지 대답해야 합니다.
다음은 “군포 살아요” 배지 제작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은호 시장이 기간제근로자 김 모 씨에게 ““군포 살아요” 배지를 제작하면 은행에서 후원을 받아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기간제근로자 김 모 씨가 디자인을 하는 딸에게 의뢰해서 “군포 살아요” 배지를 제작했으나 돈을 받지 못해 사비로 제작비 400만원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군포 예술과 관련된 경력이 전무한 기간제 김 모 씨는 현재 군포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위촉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시정 운영이라면 예산편성 후 제작하고 제작자에게 투명하게 지급하는 것인데 은행에서 후원을 받아서 주겠다는 것은 무엇이며, 이 또한 지급하지 않아 개인 사비로 지급하게 되었고 군포문화재단에 경력이 전무한 기간제 김 모 씨를 비상임이사로 위촉한 경위가 무엇입니까? 마지막으로 관내 간호학원에서 하은호 시장이 주사를 맞았다는 제보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호학원은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하은호 시장이 관내 간호학원에서 주사를 맞았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또한 4월 20일 자매도시 철쭉축제 축하사절단 환영 만찬에 사업가 김 씨가 버젓이 참석하여 캐나다 사절단과 만찬 모습을 보니 MBC 뉴스데스크 반영 이후 반성은커녕 군포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추락시키는 행동이었습니다.
하은호 시장은 사업가 김 씨와 관련자들의 제보로 제기하는 위 여섯 가지 내용에 대해 진상을 소상히 군포시민들에게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본의원의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이길호 의장님과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시청해 주신 군포시민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