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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수종 의원 5분자유발언

147회 제1본회의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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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의원 5분 자유발언 존경하는 18만 동구주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장만복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도약하라 동구, 쾌적하고 안전한 창조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동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시는 권명호 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저는 방어·화정·대송지역 새누리당 소속 김수종 의원입니다. 울산 동구는 태백산 정기가 봉대산과 마골산으로 이어져 내려, 동면 8경에다 방어진 12경을 펼쳐 놓은 유구한 역사와 역동하는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광활하게 펼쳐 진 곳입니다. 권명호 동구청장님께서는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업무파악과 각종 현안 사업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동구의 앞날과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본 의원은 관광동구를 만들어 주시기를 주문하고자 합니다.

현재 동구의 수입구조는 대체적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두 개의 대기업을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도시보다도 주민의 생활수준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후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고 또한 우리 동구는 가용면적이 적어 세수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어 점차적으로는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구를 찾게 하여 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동구의 세수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관광인프라에 대하여서는 구청장님께서도 대왕암공원 일원의 유스호스텔 건립, 화정천내봉수대와 남목마성 복원, 쇠평마을 관광지개발, 대왕암지구 연안 유휴지 개발 사업 등 다양하고 많은 문화 관광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본의원은 관광동구에 대하여 몇 가지 주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현재의 우리 동구는 가용면적이 적어 방어진공원 일부와 주전동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 활용하고, 그나마 부지가 남아 있는 재정경제부 소유 국유지인 성끝마을 122필지 약18,206평을 관광지로 조성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기록에 의하면 울산 동구는 구한말 1655 효종 6년에 인근 7개 고을 사람들을 동원하여 마성을 축성하면서 행정 독립을 이루었으며, 마성은 300∼400 두 이상의 말을 기르던 곳으로 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말에게 물을 먹이는 엄수지, 즉 연못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연못은 40여개가 있었으나 일부가 묻히고 현재는 10개 정도 형태를 갖추고 남아 있고 그 일부는 농사용 관계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수지를 동구 자체예산으로는 개발이 어려우면 국비를 확보하거나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일부 복원하여 말에 대한 상징성을 살리고 작은 방목장 또는 말 체험장 등을 만들어 관광지로 개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세 번째는 대왕암 공원 일원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유스호스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여 머무는 동구를 만드는 한편, 대왕암과 일산해수욕장, 슬도, 소리체험관, 그리고 울산대교와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대교전망대, 조선산업의 메카인 현대중공업, 남목마성과 주전몽돌, 봉수대, 유명고찰 등을 잇는 동구 관관벨트를 조성하는 제언을 드립니다. 끝으로, 본의원이 주문하는 모든 것을 포함한 관광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매력이 넘치는 관광동구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출처 울산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