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나영 의원 5분자유발언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약 28년 전인 1991년 3월 27일에 전국기초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그 해 4월 15일에 기초의회가 개원되었습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을 위해 하나의 의사를 도출해 나가는 주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에 “지방의회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고, 청렴하고 품위를 유지하여야 하며, 지위를 남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의원의 의무 또한 명시하고 있습니다.
새삼스레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주민의 다수가 뽑아준 선출직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이 바로 “초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금년 7월 3일 제8대 동구의회가 개원하여 그간 세 번의 임시회와 한 번의 정례회를 통하여 동구의 당면 현안 등 동구 발전을 위한 여러 상정안을 집행부와 상호 대화를 통한 협의와 협력으로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동료의원님들께서는 부여된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마시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4월 13일,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공적인 지위와 권한이 사사롭게 행사될 때 정부와 공직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국민은 참담한 심정으로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공무원 스스로도 국민의 공복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우리는 국민의 기대에 맞게 국민과 정부, 국민과 공직의 관계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부와 공직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합니다.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혁신의 근본입니다. 그러나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공무원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동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건강한 사회, 정의로운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신껏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어느덧 성큼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듯이 우리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구민의 뜻을 대변하고 선도하는 모범적인 의회와 집행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합시다. 오늘부터 25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추경 및 2019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그간의 주민제보와 함께 현장에서 평소 보고 느끼신 사항,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등에 대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감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상정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서도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효율적이고 정당한 심사를 실시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성심을 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주 소설이 지나고 다음 주 대설이 다가옵니다. 연말 추위에 떠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 온정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정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한 해 잘 마무리하시어 보람되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