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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발언

유승희 의원 발언

250회 제1기획행정위원회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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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사실은 저도 요즘에 개인적으로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저희 어머님 모시고 요즘에 병원에 자주 가는데 어르신들이 병원에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거기 병원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보면 요즘에는 개인정보 이런 것 때문에 사실은 글로 본인들이 쓰고 서명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동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검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그런데 전혀 글을 깨우치지 못하신 어르신들이 간혹 눈에 띄어요.

그러면 어디다가 뭐를 해야 될지, 그 내용을 전혀 파악을 못 하시고, 본인 이름 석자를 쓰시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리시는 분들을 제가 목격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까 수료하신 분들이 80명이라고 하신 것은 제가 볼 때는 내가 글을 모른다는 것을 누가 알까봐 부끄러워서 아마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저는 분명히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우리가 하던 것에 새로운 구청장의 책무라든지 이런 것을 가미해서 좋은 조례를 우리가 통과를 시키려고 하는 그런 입장에 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홍보를 조금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불어서 금방 존경하는 박영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런 수료증 같은 것을 줘서 그 분들이 수료증을 가지신 분들끼리 본인이 글을 알게 된 후에 스스로 시를 짧게라도 써서 그 분들끼리 모여서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하면 그 시를 같이 공유해서 낭송할 수 있다든지 이런 어떤 작은 프로그램 같은 것을 만들어서 우리 구에서 그런 분들을 위한 어떤 그런 새로운 프로그램도 하는데 조금 더 신경 써 주고 하면 어떨까, 행사들을 했으면 그런 아이디어도 한번 만들어봤으면 어떨까,

출처 대전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