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구청장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민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먼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된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친구들과 늦게까지 담소를 나누는 일 등 당연했던 일상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동구는 혁신도시,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런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의원님들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견고하게 지탱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동구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 대전의 중심도시 천지개벽 동구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구민의 슬기와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역시 극복해낼 것입니다. 예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으리라 확신하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는 모두 다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14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구정질문 첫째 날로 성용순 의원님을 비롯한 신은옥 의원님, 유승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8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성용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3건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그동안 우리 구에서는 정부 및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며, 재원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금년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였으며, 금년 9월에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씩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하였으며 9월 1일부터 시작된 「시·구 협력 특례보증 사업」을 통하여 소상공인들이 최소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무보증, 무이자로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까지 6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130억 원의 자금이 금융기관을 통하여 대출이 이루어졌고 향후 총 240억 원의 자금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권 재생을 위하여 11월부터 연말까지 온통세일 행사를 개최하여 현행 10%인 캐시백을 15%로 상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으로 동네슈퍼의 첨단화를 이루고,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용수골 일원에 경관 개선 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의 소비 촉진 계기를 마련하여 대학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며, 지역 내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하겠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각종 홍보물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자인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10월 말부터 지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상권을 회복하고,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하천 무단방류 문제 대처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질오염 의심 신고 접수 시 담당 부서에서는 즉각 현장에 출동하여 각자 역할 분담 후, 오염 범위 및 오염원인 파악, 시료 채수 및 분석 의뢰, 방제 조치 및 원인자 처분 등 사후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19일 신흥SK뷰 건설현장에서 대동천으로 토사가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담당 부서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유출경로를 파악한 후 건설사 측과 재빠른 조치를 통해 토사의 추가 유출 및 확산을 방지하였고, 채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비소, 수은 등 특정 수질 유해물질이 검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토사유출에 따른 처분 가능 여부를 검토한 결과, 당일 강우량이 28.5mm로 물환경보전법 제15조(배출 등의 금지)제1항제4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6조의2(토사 유출 등의 기준) 규정에 따른 토사유출 위반행위에 해당되지 않아 법적 조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신흥SK뷰 건설사 측에 공사장 외부로 노출된 하수구 외부 유입 차단, 내부 하수구 균열 보강, 공사장 내 환경관리 제반사항 숙지 등 시정 조치토록 통보 조치하였고, 동일한 위반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염사고 당일 시료 채취가 선행되지 못해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의원님들의 의견을 깊이 새겨듣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가동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현행화 및 숙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금년 4월에 발생한 대동천 마요네즈 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이 소실되기 전 신속한 시료채취부터 원인자 고발 처분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염사고 발생 후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 대처도 중요하지만, 수질오염사고는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한 사안이라 판단하여, 주 1~2회 하천을 중심으로 수질오염 행위를 집중 순찰하고 있으며, 세차장, 도장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적발된 위반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 고발 1건, 행정처분 9건, 과태료 6건, 2021년은 현재 고발 1건, 행정처분 6건, 과태료 5건 등을 처분하였습니다. 특히 하절기, 설‧추석 연휴 기간 등 오염행위 취약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매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동안 오염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실 설치‧운영 및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구는 대동천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봉사단체 ‘대동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동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오‧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정황 발견 시 즉시 구청에 신고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하천에 연결된 하수관로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하천의 적은 유량 및 느린 유속 등 하천 수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있어 수질 개선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 구와 더불어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하천 수질 및 시설 관리부서와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야 할 사항으로, 추후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하천정비사업 추진, 복개 가양천 등 오염의심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수질오염도 측정 의뢰 등 수질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동구 하천 수질이 보다 깨끗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직접 1주일에 두 세 차례씩은 대동천을 항상 거닐고 주민들을 만나서 모니터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우리 공무원들과 더불어서 가양복개천 여기에서 악취가 많이 난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직접 복개천 안을 깊이 들어가 봤고 역시 마찬가지로 구간별로 수질시료 채취를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까지 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BTL로 설치한 복개천이 세월이 오래 지나다보니까 분리식이 조금 균열이 생긴 것으로 그렇게 보고가 됐습니다. 거기에 대한 개선을 하도록 그렇게 해서 거기에서는 오‧폐수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할 것이고 지금 시 용역에 따라서 앞으로 대대적으로 국토부와 같이 할 수 있는 대동천정비사업에 전반적인 것을 다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세 번째, 대전역 민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역 민원센터 활용 현황입니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 및 구민들을 위하여 다양하고 편리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9월 23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추진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일자리‧법률‧국세‧심리 상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동구 관광 홍보이며, 그동안 추진실적은 제증명 발급 4,300여 건, 각종 상담서비스 7,000여 건, 무인민원발급기 7,400여 건 등 총 18,700여 건입니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서북권역 구민들에게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에는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운영 사례가 다양한 민원 및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2021년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대전역 민원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언론매체와 SNS를 통한 홍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전통시장, 대단위 아파트 단지, 관내 대학교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이용률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대전역 민원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각종 제증명 발급,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항목 추가, 일자리 및 법률‧심리‧국세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속 운영, 관광 동구 홍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11월부터는 민원신청에 따른 첨부서류가 많고 복잡하여 구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 민원 상담창구를 주 1회 운영하여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이웃 간 분쟁상담 등을 통하여 구민에게 건축행정의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아울러, 향후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주1회 운전면허 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적성검사 및 면허관련 업무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대전역 주변에 다양한 민원수요 발생이 예상되며, 대전역 민원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인위적으로 5개 법정동이 통합해서 중앙동을 행정동으로 만들다보니까 철로를 경계로 해서 동부쪽, 서부쪽 주민들이 한때 이견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통합하기 위해서, 또 한편으로서는 1일 5만 여명의 많은 불특정다수 고객들을 위해서 바로 대전역사 뒤에 중앙동행복센터를 원래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복합2구역 개발 시에 거기에 행복센터를 넣는 것으로 하고 현재는 작지만 이런 서비스센터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2〜3명 정도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뭘 그렇게 많이 할 수 있을까 좀 우려스럽고 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률이 그렇게 진작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복합2구역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활용도가 놓은 행복센터를 만드는 방향으로 그렇게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신은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대동천 문화공원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방안 등 2건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대동천 문화공원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동천 대동교 일원 공연장 등 문화시설 조성에 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해당 구역에 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복개시설물 설치는 하천 생태계 기능의 근원적인 파괴를 초래하고, 친수기능을 상실시킬 우려가 있어, 수질 개선 등이 필요한 대동천에 추가적인 복개시설물 설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우리 구에서는 대동천 정비사업 제방보축 등 축제정비 시에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대동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친수 및 쉼터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겠습니다. 다음, 대동천 산책로 연장 및 주변 정비방안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는 산책로가 미조성 된 신흥재정비 촉진지구 제1치수교~대신교 일원에 2022년부터 하천통수 단면 확보를 위하여 기존 하폭을 확장하고 제방에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를 신설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자전거‧보행자도로를 겸용으로 병행해서 쓰기 때문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분리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동천 주변 정비방안으로는 기존제방 보축과 하도 준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새들뫼교~가재교 일원 가을꽃 식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꽃잔디 식재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하천 미관 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대동천을 동구의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지역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식장산 등산로 정비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식장산은 세천공원에서 철탑삼거리를 지나 식장산 정상과 독수리봉을 연결하는 등 세천동, 대성동, 낭월동 지역 일원에 약 29㎞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세천저수지 옆 등산로를 따라 식장산 전망대와 독수리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원시림 형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가오동에서 개심사를 지나 식장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많은 등산객이 즐겨 찾는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식장산을 포함한 대전둘레산길 4~5구간 및 주요 생활권 등산로에 대해 최근 3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된 로프난간 교체와 야자매트 포장, 급경사지 목재계단 설치 등 연차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야자매트 허름한 데는 바로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세천저수지 반대편 수변 탐방로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등산로를 추가 확보하고, 이 부분도 아까 비좁은 통행로 때문에,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비좁은 길 교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서 저수지 반대편 쪽으로 길을 내도록, 그렇게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유승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아동학대 예방 차원에서 부모교육을 확대하는 방안 등 3건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아동학대 예방 차원에서 부모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든 아동은 각각이 독립된 인격체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도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 동구는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아동학대로 총 178건이 신고 접수되어 조사와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 매분기별 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하여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은 여성가족부의 생애주기별 부모교육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통 부모교육 사업 등에 포함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과 밀접 접촉하는 기관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여부를 매년 점검하고, 구청 전 직원에 대해서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운영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적기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 내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여 피해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들이 연관된 각 시설들을 총괄 지도하여 전국적으로 일관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아동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각종 교육 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개소‧운영 예정인 ‘동구 가족센터’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더 꼼꼼하게 챙기고 홍보하여 아동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제2회 추경을 통해 가지고 의원님들께서 아동들을 위한 인덕션 설치 예산을 허용해 주신 것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세천역 활용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세천역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제24사단장 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던 고(故) 김재현 기관사 등 철도영웅이 세천역 부근에서 전사한 역사가 새겨진 의미 있는 공간으로, 1977년까지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곳이었지만 이후 40여 년간 그 기능을 상실했던 곳입니다. 이번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구간에 포함되어 세천역 재탄생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구는 이를 활용하여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5가지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세천역사를 레트로 역사로 리모델링하여 포토존 등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주변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천역 복원사업이 실시설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광역철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습니다. 둘째로, 고(故) 김재현 기관사 등 철도영웅의 스토리가 가미된 철도영웅 테마 열차카페를 조성하겠습니다. 미카3-129호를 원형으로 복원하여 철도영웅, 대전부르스의 스토리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사진과 함께 미니어처를 전시하고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가상체험 등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목척교 옆에 있는 지하상가 진‧출입 하는 미카3-129호 모형 기관차를 조만간에 철거를 하게 되는데, 거기에 엘리베이터를 놓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이 철거될 미카3-129호 모형 열차를 바로 세천역 부근에 생태마당 쪽으로 옮겨놓을까, 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식장산에서 세천역 구간 셔틀을 운행하여 세천역 주변의 대청호반, 식장산, 세천생태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입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운행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하겠습니다. 넷째로, 세천막걸리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자 합니다. 지역대학에서 이미 시작하고 있는 산학협력단과 지역민과 협력을 통해 세천막걸리를 감각적으로 브랜드화 하여, 세천역 관광기념품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금강생태마당과 세천생태공원 등 생태자원과 연계한 환경예술 축제를 기획‧운영하겠습니다. 세계적 추세인 탄소중립화에 발맞추어 환경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생태자원 축제를 기획하여 예술가, 활동가,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모두가 주체가 되는 환경예술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세천역 관광자원 연계방안을 통해 청주시‧옥천군 등 주변 지역의 관광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주공항으로 입국하는 외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대청호반, 식장산, 세천역을 광역 관광자원화 하여 이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내외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한국전력공사 대전보급소의 활용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의 말씀처럼,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 활용을 위한 시설 확충 및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바입니다. 한국전력공사 대전보급소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건립된 한국전력공사 소유 시설로 대지 면적 1859.4㎡, 건축 면적 792.83㎡이며, 2004년 9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현재 본 시설은 유성구 문지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실험실 등 연구시설로 사용‧관리하고 있으며, 외부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구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근대 문화유산에 대하여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를 포함해서 우리 부구청장과 관계국장,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매입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온 적이 있습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한전 측과 협의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광장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전역을 기점으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등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시와 연계한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매입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재 보존은 물론 동구 관광문화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성용순 의원님을 비롯한 신은옥 의원님, 유승희 의원님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