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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발언

박철용 의원 발언

266회 제3기획행정위원회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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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 데는 데크를 연결해서 깔더라도… 실제 외국을 나가보면 오솔길, 산속에 있는 숲길 이런 것이 훨씬 멋있는 길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청동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을 충분히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은 가능해요. 지금 2014년도인가요, 윤기식 전 의원께서 대전시에서 3천만원을 가져와서 산을 다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3천만원밖에 안 들었어요.

그것이 오솔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나무 정리하고 오솔길, 정 안 되는 데는 야자매트 깔고. 그렇게만 해도 굉장히 좋은 누리길이 되고 오솔길이 되는데 왜 몇 십 억씩 갖고 와서 이렇게 짧은 구간 설치하면서 유지보수비도 많이 들고 처음에 하는 비용도 많이 드는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물론 데크길이 필요한 데는 데크를 해야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대전시 같은 경우는 데크만 하자는 식의 주장과 의견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동구만… 시에서 예산 따기는 쉽겠죠. 데크 몇 미터는 얼마, 딱 떨어지니까 쉽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진짜 우리 대청호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려면… 데크길은 10년 지나면 유지하는데 돈 더 들어가고 더 지저분하고 녹슬어 있고 더 인위적인 모형밖에 안 나오지 정말 관광길의 자연과 어우러져서 멋있는 길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예산이 더 적은 예산에 더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오솔길, 자연친화적인 길 이런 것을 주장하고 이런 것을 제안하고 이런 것을 시에 의견을 많이 내 주세요. 저 역시 시의원들이나 관계자 분들께 그런 식의 정책을 펴라, 계속 요청을 할테니까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처 대전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