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발언
박철용 의원 발언
위원 그런 데는 데크를 연결해서 깔더라도… 실제 외국을 나가보면 오솔길, 산속에 있는 숲길 이런 것이 훨씬 멋있는 길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청동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을 충분히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은 가능해요. 지금 2014년도인가요, 윤기식 전 의원께서 대전시에서 3천만원을 가져와서 산을 다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3천만원밖에 안 들었어요.
그것이 오솔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나무 정리하고 오솔길, 정 안 되는 데는 야자매트 깔고. 그렇게만 해도 굉장히 좋은 누리길이 되고 오솔길이 되는데 왜 몇 십 억씩 갖고 와서 이렇게 짧은 구간 설치하면서 유지보수비도 많이 들고 처음에 하는 비용도 많이 드는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물론 데크길이 필요한 데는 데크를 해야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대전시 같은 경우는 데크만 하자는 식의 주장과 의견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동구만… 시에서 예산 따기는 쉽겠죠. 데크 몇 미터는 얼마, 딱 떨어지니까 쉽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진짜 우리 대청호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려면… 데크길은 10년 지나면 유지하는데 돈 더 들어가고 더 지저분하고 녹슬어 있고 더 인위적인 모형밖에 안 나오지 정말 관광길의 자연과 어우러져서 멋있는 길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예산이 더 적은 예산에 더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오솔길, 자연친화적인 길 이런 것을 주장하고 이런 것을 제안하고 이런 것을 시에 의견을 많이 내 주세요. 저 역시 시의원들이나 관계자 분들께 그런 식의 정책을 펴라, 계속 요청을 할테니까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