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최훈식 의원 발언

241회 제2산업건설위원회2020-06-24

최훈식 의원 프로필 보기 →

그다음에 반려센터에 관해서 우리 계장님도 계시고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제 시작 단계라 여러 가지 생각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안계에 갑자기 반려견 문화센터가 전국적으로 들어섬으로서, 지역주민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이게 나중에 큰 문제가 대두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제 잠깐 뉴스를 보셨지만 대구시의 상가에 들고양이가 뛰어들어서 위협을 느껴서 줄로 묶어서 잡고 박스에 담아 처리를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상당히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물릴까봐 줄을 이용해 가지고 포박을 했는데 이게 네티즌들이 찍어서 요새 말하자면 반려견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더라고요. 이 문제를 가지고 그러니까 본인은 당연히 위협을 느껴가지고 처리했는데 처벌을 받게 되어 있더라고요.

안계에도 당분간은 그런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기존에 어르신들께서는 반려견에 대한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요. 나한테 위협을 느끼거나 필요가 없다면 매를 들고 때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 젊은층들이 앞으로 안계에 모일 가능성이 많은데 그분들이 지나가다가 사진을 찍거나 이걸 문제를 삼으면 또 문제가 분명히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잘 인지하고 교육과 홍보를 하셔가지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시고 그리고 반려견 그분들이 안계에 몰리니까 위천강 밑에 넓은 잔디밭 있지요? 거기로 대형견들을 데리고 거기로도 가는 모양이더라고요.

일단 돈이 안 들고 환경은 좋으니까, 거기에 이제 기존 주민들이 가다 보면 잔디 속에 똥이 있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람이 밟거나 거기에 미끄러져 가지고 옷에 묻거나 이러한 현상들이 상당히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앞으로 반려견센터에 관계되는 분들은 푯말이라든지 위험푯말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제작을 해가지고 홍보를 하셔야 됩니다.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지금 시작인데 주민갈등이 일어날 일이 충분히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잘 인지를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