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지무진 의원 발언
위원 저는 이제 우리가 가로수도 많이 심고 또 산림 조림도 하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우리가 나무하고 관련되어서는 사실은 지금 당장 보는 것은 아니고, 금방 이제 점곡에 이것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요. 전체적으로 앞으로 과장님께서 이제 산림행정을 해 가실 때에 한 번 더 이렇게 생각을 해 보시라는 겁니다. 산림이라는 것은 지금 당장 우리가 바로 5년, 10년 뒤의 일을 내다보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봐보면 가까운 우리 산수유마을 같은 경우에도 400년 전에 산수유나무를 심어놓았던 것을 우리가 이제 수혜를 보고 있고요. 또 담양에 가면 메타세쿼이아라든가 이런 나무들, 진해에 벚꽃도 그렇고 우리 이제 구봉산 앞에 벚꽃도 그렇고 보면 최소한 20년, 30년, 길게는 50년 이상 되는 것도 있고. 그런 먼 장래, 우리 지금의 세대를 보지 말고 우리 후손들, 우리 밑에 세대까지도 좀 보고 산림행정을 해 주었으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제가 청송에도 보니까 자작나무숲이 있더라고요. 청송에 얼음골 가는 쪽에 어디 자작나무숲이 있는데 면적이 한 8, 9㏊ 정도 돼요. 그런데 이게 언제 심었느냐 하니까 1996년도에 심었어요.
이제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나서 그 이후에 심은 겁니다. 1996년도에 심었으니 이제 한 25년 정도 됐는데 자작나무숲이 굉장히 좋아요. 그동안 자작나무숲 그러면 우리가 인제만 생각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생각보다 숲이 아주 보기 좋더라고요. 그래 조금 전에도 이제 말씀드렸듯이 거의 25년 되었고 앞으로 한 10년 정도 더 있으면 나무가 더 크고 보기 더 좋겠지요. 그러니 우리 의성도 앞으로 산림행정을 해 나가실 때 조림을 하든가 가로수를 심든가 지금 바로 앞에 있는 5년, 10년 보지 마시고 20년, 30년 후에 우리 의성에 살 우리 미래 세대들한테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산림행정을 해 주시기를 제가 좀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