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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서용환 의원 발언

247회 제5총무위원회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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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그다음에 어느 의장님이, 의장직을 그만두신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면에 갔더니만 면장이 아침에 면 행정을 시작하기 전에 새벽같이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몇 번지 어느 지점에 쓰레기 있으니까 그거 치워라, 또 어느 부분에는 교통에 문제가 있으니 이런 것들을 어ᄄᅠᇂ게 조치하라 이런 걸 듣고 안계면장이 그래도 안계면 전체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그런 좋은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또 이제 더 크게 나가면 공모제 면장다운 정책개발 이런 것들이 주도적으로 이루어져서 다른 시군에 귀감이 되고 우리 군이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었다면 정말로 목적했던 대로 좋은 결실을 맺었을 것 같은데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아쉬운 게 본인 능력이 아무리 특출나다 하더라도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면장이라고 하는 게 그 직이 군수의 정책을 진행하는 진행자잖아요. 진행자인데 거기에 공모제 면장에 준하는 인사도 한 30% 정도, 그다음에 예산도 전체 예산의 30% 정도를 별도로 지원해 줘서 정말로 제대로 공모제 면장이 활동할 수 있는 기본을 조성을 해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이라도 더 노력해서 그래도 씨앗이라도 뿌려놓고 마치고 다음 임기를 맞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고 아무쪼록 임기 내에 낯선 데 와서 정말 마음고생도 많고 힘든 일도 정말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면장직을 가지고 안계면 발전을 위해서 마지막 그날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