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영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IMF나 코로나 시기 때보다도 어려웠다는 경제 한파와 불안한 국내외 정세가 여전히 우리를 옥죄고 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청룡의 기운을 토대로 모두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12년 전 흑룡의 해는 동구청사가 7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에서 벗어나 지금의 가오동 신청사로 이전을 하여 새로운 동구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청룡의 해는 동구가 인류 도시 대전을 만드는 선도 도시이자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생각도 습관이라 사람은 익숙한 대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발끝을 보지 말고 넓은 들판의 나락을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대차 국내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해서 울산시 공무원이 시청이 아닌 울산공장으로 출근하면서 최소 3년의 인허가 기간을 10개월 만에 마치고 특별 승진을 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습니다. 연 매출 10조의 공장 설립을 2년이나 앞당겼으니 30조 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둔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는 전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온갖 규제와 재정 여건 등의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의는 올해 추진해야 하는 업무들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우리 동구의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업무 하나하나 세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아직은 매서운 바람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모든 것을 녹여줄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항상 힘을 내주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