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영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화사한 봄꽃들이 하나둘씩 차례로 선보이면서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봄이 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지 실감하게 되는 참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들의 삶 또한 날개를 활짝 펴서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더 나은 곳으로 날아오르기를 바라봅니다. 활짝 웃는 누군가를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헌신하는 또 다른 누군가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구민들이 가는 길 한 걸음 한 걸음에 거침이 없도록 앞서 살펴야 하며, 그 일이 오롯이 우리 공직자들의 몫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최근 대전시의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3호선에 효동과 산내동이, 4호선에는 용전동과 성남동, 홍도동, 삼성동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2호선 트램과 식장산역 신설 사업까지 포함하면 이제 우리 동구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사업 등과 연계시켜 동구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나아가 대한민국 일류도시 대전의 정점에 설 것으로 또한 기대합니다. 또한 판암IC 일원이 7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되는 등 향후 동구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중차대한 일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 집행부 전반기 동안 다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9년 준공 예정 시기에 맞춰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등 더욱 단단한 결실을 얻기까지 산적한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습니다. 우리 구의 주요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정치적 이념과 후보자의 선호도에 따라 발생했던 상호 간 논쟁과 대립은 이제 끝내고 그에 대한 관심을 동구 발전을 위한 선한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봄철 산불 예방과 벚꽃 축제 등을 위해 수고해 주신 박희조 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