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발언
박철용 의원 발언
위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그냥 버티고 있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거든요. 그러면서 거기는 다 할렘가가 되고, 있는 사람들도 나가게 되고 아예 살 수 없는 공간이 되는 거예요. 아무리 48지구가 된다고 해도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삶의 기본적인 조건은 맞춰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이게 당장 2년 뒤에 하겠다, 확정해서 땅땅땅 쳐 가지고 그냥 진행되면 2년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지금 그런 식으로 참고 기다리는 사람들 10년 넘은 사람들도 굉장히 많아요. 소제지구 같은 경우에 2006년도에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개발 안 되고 있고 집은 무너져 가고.
내가 보상 대상자니까 저 집 무너지면 보상이 날아가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쓰러지지만 않게 버티고 있고. 이럴 때에 ‘어차피 보상 인정해 주겠다, 그때 자료로 보상 책정해 주겠다, 대신 이거는 허물어지니까 차라리 철거하고 여기에다 임시주차장이라도 하겠다’ 이런 식으로 정책 제안을 할 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