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발언
이지현 의원 발언
관영
오관영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9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구정질문의 건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에 앞서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한 분의 의원님이 질문을 한 다음,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필요시 실·국장으로부터 보충 답변을 듣겠습니다. 질문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기본 조례 제48조에 따라 일문일답 방식의 경우 질문 시간과 답변 시간을 합하여 40분 이내로 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문 시간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구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모두 세 분이며, 성용순 의원의 구정질문은 담당 부서의 충분한 사전설명이 있었기에 서면으로 갈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가. 구정질문(이지현 의원)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지현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현의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관영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지현 의원입니다. 계절이 깊어지며 우리 지역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동구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의 활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10년간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노령 인구 비율은 점차 높아져 갑니다. 특히 청년층의 이탈이 계속된다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은 점점 더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거와 돌봄 체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청년이 지역 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 그리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생활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본 의원은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또 하나는 우리 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입니다. 겉으로는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두 정책 모두 ‘사람이 떠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두 정책은 우리 동구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나아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초가 됩니다. 이제 그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관영
오관영의장
박희조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현의원
우리 구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신흥동 272번지에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국적으로 생활 SOC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청년·가족 지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만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시설은 조성되었지만 활용도가 낮거나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가 추진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또한 단순한 건물 조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준공 이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정착하며, 중장년층과 어르신이 지역 안에서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운영에 앞서 실효성 있는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래 취지에 맞게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그리고 센터 준공 이후에 운영비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인지가 향후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센터를 단순한 복합시설이 아닌, 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생활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운영 전략과 재원 확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한시적 재원입니다. 우리 구는 현재 이 기금을 활용해서 세대통합어울림센터와 물류·유통 상생협력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2027년 6월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준공 이전부터 다음 단계의 사업 방향과 기금 활용 전략을 미리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시설 투자 집중에서 벗어나 정책 개편을 통해 정주·체류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살고 싶은 지역 조성으로 이어지는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그동안의 기금사업이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 강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기초계정과 광역계정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등급에 따라 지원 규모를 차등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평가 등급은 현재 높은 편이 아니며, 이는 향후 재원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준공 이후 남은 기간 동안, 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 및 기금 활용 전략, 그리고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방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제가 발언대에 서자마자 인사말을 먼저 하고 질문을 받고 해야 되는데 순서가 좀 바뀌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말을 먼저, 나중이지만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또 의원님 여러분. 동구청장 박희조입니다. 동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가고 계신 구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에 헌신해 주시고 계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8기 후반기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정책들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라서 민생회복 중심 기조라는 그러한 기조에 따라서 의회와의 동반자적 협력을 통해서 구민의 삶을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동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원님들의 소중한 질문과 제언을 깊이 새기면서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지현 의원님, 두 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첫째,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방안, 그리고 또 향후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우선 우리 동구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서 조성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 구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서 아시는 바와 같이 신흥동에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건립 중입니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이 센터는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고 교류하는 통합형 생활 SOC 거점으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사 초기 단계로, 터파기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요. 운영 주체 및 관리체계 등은 각 시설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특성에 맞는 운영을 검토 중이고 시설 완공 시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센터가 운영이 되면 층별 기능을 연계해서 육아·건강·소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서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송대학교하고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라든지 그리고 또 보건대학교하고 청년엄마의 시간여행 등을 지금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운영비는 말씀하신 국·시비 보조사업과 시설 이용료 등의 수입을 활용해서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 및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서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또 청년 유출을 예방하고 유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런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향후 활용 및 등급 향상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추진 기조에 따라서 그동안에 생활 SOC 기반 하드웨어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건물 짓는 것을 주력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행안부 권고에 따라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운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중심으로 기금 운용 전략을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내 핵심 거점시설로 두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육아·돌봄 프로그램, 또 청년·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교육·문화 프로그램, 또 중장년·노년층의 건강·여가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금의 평가체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인구유입 목적과 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사업 전반의 성과관리 수준을 제고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지금보다 나은 ‘우수’ 등급을 목표로 높은 배분액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추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청장님, 올해 9월 말 기준 기금 확정액이 얼마인 줄 아십니까?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현재 우리 구의 기금 확정액은 총 81억 1천만 원 정도이며 이 부분은 광역과 기초가 포함된 예산액입니다. 이 중에서 25억 2천만 원 정도가 집행되었고 집행률은 약 31.1%입니다. 국회의원실과 연구자료에 따르면 기초계정 기준으로 올해 6월까지의 집행률은 약 11%에 불과하고 또 지난 23년, 24년 두 해 동안 집행 실적이 전무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초 기금 및 시설 조성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 집중이 되면서 집행률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그리고 실제 평가에서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주민설명회라든가 위원회 등 법적 절차로 인한 시간 소요는 이해되지만 현재 집행률이 30% 수준에 그친 것은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구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의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애초에 행안부에서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기금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하드웨어를 좀 더 권고하는 그러한 상황이다 보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약간 비율은 다릅니다만 집행률이 좀 저조하고 저희는 특별히, 동구라든지 인근에 있는 중구라든지 대덕구에 비해서 특별히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원인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여러 행정절차를 하다 보니까 상당히 늦어진 측면이 있는데요. 6월 말 기준으로 해서 말씀하신 한 11%, 광역·기초 포함해서 한 11% 됐는데요. 지금 9월 말 기준으로 해서는 30%를 좀 넘어서 기공식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일부 언론이라든지 또 많은 일부에서 지적하는 집행률 저조에 따른 우려는 많이 불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그러면 또 기금사업 간에 연계성 강화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매년 기금투자계획안에 대해서 평가를 받고 또 기금배분액을 결정받고 있는데 이때 사업의 우수성이라든가 못지않게 중요한 항목이 계획의 연계성입니다.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첫 번째, 기금사업 간 연계성, 그리고 두 번째, 지역 간 연계 협력성, 그리고 세 번째, 타 사업정책과의 연계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가 지금까지 기금으로 추진한 광역·기초계정 사업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성, 또 물류·유통산업혁신프로젝트, 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광역계정에서 신청한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클래스 운영 등이 있는데요. 향후에 신규사업을 발굴할 때 이러한 연계성 측면이 보다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구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맞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행안부에서 이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정책 전환을 권고했고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 2026년도 기금사업은 투자계획 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두 가지 외에도 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이라든지 과학문화체험 콘텐츠 운영이라든지 몇 가지 말씀하신 기금 선정 기준에 좀 더 부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내년도 사업을 선정을 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서 특별히 신경을 써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최근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2개 사업이 조례상 근거 미비 등으로 시행 이전에 중단된 사례를 보면 기금에 대한 우리 구의 사전검토와 관리가 다소 미흡해 보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구가 관리하는 기금 전반에 대해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사업은 다자녀가정 대상으로 승합차를 대여하는 사업을 저희가 계획을 했습니다마는 검토 단계에서 선거법 관련된 부분을 저희가 간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모든 주민들 직접 관련된 사업에 있어서 선관위에 사전에 충분히 질의해서 이것이 저촉이 되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다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는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근거하여, 지역 정책 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우리 구는 2015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에 2021년 2단계로 재지정되어서 26년까지 협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5대 목표 아래 47개 사업을 집행부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최근 4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과 이행점검 보고서를 보면, 정책이 지표 중심으로 추진된 경향이 있습니다. 바로 이로 인해서 실질적인 성과나 주민 체감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여러 사업을 나열하는 수준에 머물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고 실효성이 낮아지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과가 낮은 지표와 사업을 재검토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에, 현재 우리 구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가운데 보완이 필요한 지표나 사업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또 이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지표의 단순한 보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핵심은 결국 주민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이 생활 속에서 와닿지 않는다면, ‘여성친화도시’라는 이름은 형식적인 타이틀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성평등가족부의 최근 3년간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사례를 보면,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해서 남성 양육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반영해서 도예, 직물 제작 등의 교육을 통해서 창작자를 양성했습니다. 또한 충북 음성군은 ‘마을학교’를 지정해서 주민이 마을교사로 참여하고, 맞벌이·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처럼 여성친화도시의 성공 여부는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생활 중심의 사업을 얼마나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얼마나 이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 구가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정책 중 구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계획은 무엇인지, 또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의원님께서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결과 지표 향상을 위해서 개선 과제, 그리고 또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그리고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여성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성성친화도시 사업은 이행점검 지표에 따라서 5대 목표별 필수지표와 선택지표,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주민들이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말씀에 100%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체감하기 위한 이런 것도 노력도 해야 되지만 또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어서 지표 관리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실시된 여성친화도시 컨설팅 결과 필수지표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선택지표 5개 대표사업 중에서 한 3개 사업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는 말씀하신 지표 중심의 한계를 보완하고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 보완이 필요한 3개 대표사업을 선정해서 개선을 아래와 같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서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안심귀가보안관사업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과 연계해서 한번 추진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안전한 귀갓길 동선을 제안을 해 주시면 거기에 맞게 한번 동선을 새롭게 짜보고요. 범죄예방시설 설치라든지 또 개선 사항과 관련돼서 관련 부서에 건의를 해서 여성의 참여를 기반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오는 11월부터 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서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과정을 2026년부터는 네일아트 자격증반으로 확대·운영해서 결혼이민자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취업 연계와 자립 기반에 힘쓸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서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을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에서 소모임 활동으로 장난감 인형 수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부터는 이 공간을 동구통합가족센터를 새롭게 지정해서 11월부터는 결혼이민자, 또 일반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을 추가 모집해서 기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동구통합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기적인 참여활동을 통해서 상호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또 돌봄공유를 유도해서 지역 내 상호 돌봄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위와 같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대표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사업은 추후 보완·추진하고 또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사업인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과, 또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인 여성 활동 거점 공간 운영은 신규로 새롭게 추진해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우리 구 실정에 부합하는 그런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구민 체감도를 좀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표 향상과 또 이에 아울러서 체감도 제고를 위해서 기존 대표사업을 보완·강화하고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우리 구는 다문화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신규 대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아직 시작 단계로 정책이 실질적으로 영글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보완 추진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정착을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와 또 타 지자체의 표창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서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의원님 말씀하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 제6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활동이 시작되고 구에서는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및 대표사업 추진 성과를 구민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우리 구의 SNS, 모바일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지표 향상과 아울러서 구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추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을 받더라도 타 사업에 비해서 예산이라든가 실질적인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재 상황이고요. 시행계획이나 이행점검보고서 제출 시에 필수지표 충족을 위해서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가족지원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성평등가족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서 매년 우수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이는 곧, 특색 있는 여성친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를 높게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 자리 잡은 것처럼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서도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자체 사업을 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구청장님의 의지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말씀하신 우리 천사의 손길은 대전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우리 동구만의 그런 복지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신 여성친화도시 관련돼서 우리 동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잘 펼쳐서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키자라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예산 부족이라든지 또 관련부서 협조가 미흡한 부분에 저희들도 공감을 하고요. 특히 예산 관련돼서는 타 업무하고 비교해서 여성친화도시 관련된 인식이 그동안에 적게 반영된, 그러니까 과소평가 된 부분이 있다고 저도 인정을 하고요. 앞으로 이 부분은 성평등가족부가 앞으로도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또 여러 가지 성인지감수성이라든지 여러 지표들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예산도 합당하게 점차 점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볼 거고요. 그리고 또 아울러서 이렇게 잘 운영을 해서 우리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는 그런 네이밍이라든지 또 특색있는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예. 맞습니다. 청장님 말씀처럼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장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7년 재지정을 위해서 지금부터 철저한 사업 준비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알겠습니다.

이지현의원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오관영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사람이 머물고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의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구가 미래를 바라보며, 정주 기반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구민 한 분 한 분이 변화를 체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그런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본 의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영
오관영의장
이지현 의원님, 박희조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나. 구정질문(정용 의원)
다음은 정용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의원
예. 존경하는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용 의원입니다. 민간위탁은 구청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조사·검사·검정·관리 등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아니한 업무를,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은 민간 법인이나 단체에 맡겨 그 명의와 책임하에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구의 여러 행정서비스 또한 주민의 편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러한 민간위탁 방식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간위탁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선정에서 집행, 평가, 재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될 때 비로소 제도의 취지가 살아납니다. 그러나 민선8기 동안 우리 구가 위탁한 일부 기관에서 운영·관리상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점검과 감사 결과 시정 및 주의 조치, 환수 등 행정·재정 조치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이 위·수탁 운영 중인 동구공동체지원센터의 경우, 주민 공유공간 목적 외 사용으로 시정, 문서·지급 증빙 미흡으로 시정, 근무지 무단이탈로 급여 환수처분 등 다양한 지적사항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관과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은 우리 구의 관리·감독 체계가 충분히 표준화되어 있는지, 그리고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저는 특정 사례를 넘어,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의 선정·관리·평가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제도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 판단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럼 구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관영
오관영의장
박희조 청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의원
예. 첫째, 민간위탁 현황 관리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최근 3년간 부서별 민간위탁의 건수·금액·계약 방식, 수탁기관별 누적 금액을 우리 구는 어떤 체계로 정리·관리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일 법인 및 관련 단체가 여러 부서 사업을 동시 또는 연속적으로 수탁하는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총액·건수 상한 기준, 사전 위험 요소 점검표 등 구 차원에서의 예방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간위탁 사업의 선정 및 평가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의위원회의 경우, 우리 구는 위원 구성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있으며, 위원 추천·운영 절차는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함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둘째, 위반 사항에 대한 단계별 제재 기준과 재위탁 제한 기준에 관해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동구공동체지원센터 위·수탁협약서」에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종교·정치)의 활동을 금지하고, 지도·감독 및 운영평가 결과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이 운영 중인 동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특정 사회적기업·단체의 정치 성향을 분류한 블랙리스트 자료가 드러났으며, 점검 및 감사 결과에서도 심사수당 초과 지급, 지출증빙 부적합, 업무추진비 부적정, 근태관리 부적정, 각종 대장·서류 관리 미비, 무단이탈·무단결근자 급여 환수 등 다수의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이처럼 유사한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행정조치가 ‘주의’나 ‘시정’에 그치고 있어, 조치 단계의 일관성과 실효성이 떨어지고 어떤 경우에 경고나 계약 해지를 적용하는지에 대한 단계별 기준도 주민들이 보기에는 불명확한 실정입니다. 이에 더해, 「대전광역시 동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제7조는 수탁기관의 관계 법령·조례·계약 규정 준수 및 지시 이행, 불공정한 사무처리 및 비용 등의 부당 징수 금지, 시설·장비·비용의 목적 외 사용 금지 및 성실한 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무 위반 유형별로 경고에서 해지에 이르는 단계별 조치와 재위탁 제한·감점 기준을 어떤 수치나 사례 중심 기준으로 설정할 것인지, 그리고 재위탁 제한 기간 등을 표준협약서나 내부 지침에 명문화할 계획이 있는지, 그 일정까지 함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정용 의원님께서 민간위탁 관리·감독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의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 운영과 민간위탁 업무의 안정적 추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면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최근 3년간 민간위탁 관리 현황을 보면 25년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현재 88개의 민간위탁 사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수, 또 계약기간, 또 계약금액·계약방식·지도점검 현황을 기획홍보실에서 연 1회 전체 취합을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기관별로 소관부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법령상 수의계약으로 정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개모집 시 위탁운영 조건·평가기준 등을 사전 공개하고 또 구의원님, 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공정성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위탁 동의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고 또 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통제·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동일 법인·단체 쏠림 현상 관리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현황을 보면 동일 법인, 또는 단체의 동시·연속 민간위탁 수탁 사례는 최대 3건 이내 수준이고요. 민간위탁 관리, 기획홍보실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는 민간위탁 관리와 또 용역 등 계약 관리, 이것은 회계정보과에서 하고 있는, 이 체계가 서로 분리돼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기관 누적 수탁 현황’을 구 전체 단위로 확인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구성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별법을 우선 적용하고, 그 외에는 구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7월 10일 자 의원발의로 제6조가 개정이 돼서 위원회 구성 요건을 한층 강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의회 의원님, 외부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 인사, 관계 공무원 등 자격 요건을 명시하고 관계 공무원의 위촉 인원 제한으로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했습니다. 관계 공무원 위촉 인원 제한은 아무래도 구청장 입김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하려고 이렇게 마련된 것 같습니다.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관부서에서는 수탁현황을 통보를 하고 또 회계정보과에서는 계약현황을 통보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기획홍보실에서 총괄 관리하고 주요내용을 전 부서에서 공유하는 쪽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특정 기관에 수탁이 집중되거나, 말씀하신 중복 위탁되는 상황을 사전에 체크를 하고 모니터링을 해서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수탁기간별로 누적 건수, 금액을 분석해서 상한제, 또는 총량제 도입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동구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실태 및 개선 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계 및 근태 관리 미비 등이 그동안에 지적이 돼서 구에서는 관련 사항에 대해서 즉시 시정 및 주의 처분을 했습니다. 위반의 정도와 반복 여부에 따른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이 현재 충분히 정립되어 있지 않아서 위반 시에 제재에 대한 일관성과 또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 관리·점검 및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통해서 시정조치를 소관부서에서 주관으로 하고 있고요. 2023년부터 보조금, 또 민간위탁 특정감사를 정례화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운영 전반에 대해서 점검을 감사실 주관으로 하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시정이라든지 주의·추급 등 본처분을 집행하고 감사결과를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 중입니다. 그리고 민간위탁 운영 여건 및 개선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조금은 「지방보조금법」에 따라서 통일된 중앙 지침이 존재를 해서 거기에 맞게 하면 되는데요. 이 말씀하신 민간위탁은 각 지방자치단체별 조례나 내부 지침이 상이해서 제재 기준의 통일성과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아까 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법률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이 입법 추진 중으로 지금 알고 있고요. 지금 국회 관련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지금 심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통과가 되면 곧 지방보조금법에 준해서 민간위탁도 아마 상당히 통일성과 실효성이 확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따라서 타 지자체의 우수 지침과 또 운영사례를 조사·검토해서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제재 조치, 그리고 또 재위탁 제한 기준을 세분화하고 보완을 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련 법이 통과되면 그에 따라 하겠지만 통과되기 전이라도 이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위탁, 재계약 관리 기준의 제도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구체적 기준을 저희들이 마련하고 그래서 연내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내용이, 첫째는 불이행 사항에 대해서 제재 조치를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횟수에 따라서 재협약을 아예 금지하거나 또 일부 좀 제한하는 기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수탁기관 선정 시에 중대한 협약 불이행을 감점 사유로 평가지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성과평가 등급, 또 제재 이력을 재계약 심사 시에 감점, 그리고 또한 제한 사유로 의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제도화할 예정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용의원
예. 다 말씀하신 거죠? 청장님께서는 우리 구의 위반의 정도와 반복 여부에 따른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이 충분히 적립되어 있지 않아서 제재에 대한 일관성과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조사·검토하고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제재 조치와 재위탁 제한 기준을 세분화하고 보완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청장님. 예.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진 1번 띄워주세요. (사진 1번 송출) 넥스트클럽이 위탁 받은 동구공동체지원센터의 지도점검 감사 결과입니다. 청장님, 잘 보이시죠?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잘 보입니다.

정용의원
예. 23년도 상반기 지도점검, 23년도 하반기, 24년 지도점검, 특정감사, 25년 특정감사, 25년 1분기, 2분기 지도점검 내용입니다. 보시면 반복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내용들 중에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이라든지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예산 품의 및 지출에 관한 사항, 예산 편성의 변경에 관한 사항, 강사 수당 지급 부적정, 또 직원 근태관리 부적정, 인사 부분 관리, 근무상황부 관리 소홀, 근무지 무단이탈.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이행 사항에 대한 제재 조치를 미이행할 때 그 횟수에 따라 재협약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기준을 마련하겠다, 그리고 수탁기관 선정 시 중대한 협약 불이행을 감점 사유로 평가에 반영하겠다라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 청장님. 그런데 이게 모두 재선정할 때 적용되는 기준인데요. 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의 계약 해지 기준, 그러니까 절차를 여쭤봤습니다. 그 내용은 왜 없으십니까? 답변을 안 해 주셨어요.
희조
박희조구청장
현재는 재계약 시에 이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용의원
예. 재계약 시요?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정용의원
또 중대한 협약 불이행 시 감점으로 평가만 하는 게 아니라 계약 해지에 대한 절차 기준이 좀 만들어지고 반영돼야 할 것 같은데요, 청장님.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그런 부분까지 한번 검토해서 좀 마련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정용의원
그렇죠? 해주실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 사진 1번 띄워주세요. 계속 띄워주세요. 예. 2025년 특정감사에서 특정 정치 성향을 구분한 블랙리스트 자료가 드러나면서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청장님, 화면 보이시죠? 25년 특정감사에서 주의 처분 받은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위수탁 협약 내용 준수 소홀이면서 중대한 협약 불이행으로 보이는데요. 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저희가 지금 처분을 좀 주의로 내렸지만 어쨌든 구에서 위탁을 받은 모든 단체는 정치적인 중립이라든지 또 기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만한 말과 행동, 여러 가지에 있어서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주의 처분을 내렸고요. 앞으로 좀 그런 일이 좀 없도록 저희들이 이제 일종의 경고성으로 이렇게 저희가 주의 처분을 내렸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정용의원
주의 처분에 대해서, 청장님,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번 사진 띄워주세요. (사진 2번 송출) 이게 동구공동체지원센터 위수탁 받은 넥스트클럽의 월례회의 자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기관 단체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확대해서 보시면 단체명 옆에 ‘민주’라고 써놨죠? 파란색으로 표시가 다 지금 되어 있습니다. 대동천사, 성남동 새마을회에 ‘민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청장님께서 보시기에는 블랙리스트라고 보여지십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그렇게 보여질 소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정용의원
예. 기관명이 목록화되어 있고 일부 기관들에게만 특정한 표시가 되어 있죠. 세 번째 사진 띄워주세요. (사진 3번 송출) 좀 더 확대해서보면 10번 하누리를 보십시오. 옆에 ‘성향 모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정치성향 분석이 확실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는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청장님. 우리 동구에 있습니까? 행안부에서 우수기업 단체로 인정받은 이 단체가 결국에는 동구를 떠나게 됐습니다. 쫓겨났습니다. 제가 과거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동구는 원도심이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지역 발전을 시키는, 그 노력을 하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단체들을 우리가 잘 품고 일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결국에는 쫓겨났습니다. 크게 보면 동구에서 배제됐죠. 종합해서 보면 정치성향을 분석해서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든 이 사건은 중대한 협약 불이행으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청장님. 그리고 심사가 공정하게 잘 이루어져서 이 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금들을 다 나눠줬을까요? 저는 그런 의구심도 듭니다, 청장님. 옆에 하누리 다시 한번 봐주세요. 글자 옆에 ‘민OO’이라고 돼 있습니다. 민 모 씨 소개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게 뭘 의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청장님.
희조
박희조구청장
글쎄요. 그 이름만 봐서는 유추가 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용의원
민 모 씨 소개에 의하면 이 마을공동화 공모사업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지금, 우리는. 아니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해야 되는 거죠?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아마 월례회의 작성한 자료가 어떤 경위나 배경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 자체만 가지고 선정을 할 때 작용됐다고는 보지 않고요. 아마 공정하게 했으리라고 봤습니다마는 그 문건 자체가 월례회의라는 공식 문건에 저렇게 공개적으로 올라온 것 자체는 제가 보기에도 좀 적절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용의원
예. 이런 문제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주의 처분만 이제 받아서 제가 말씀을 드렸다고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왜, 왜 이런 분석을 했는지는 보고를 들으셨습니까? 정치성향 분석을 했는지는.
희조
박희조구청장
주의 처분만 제가 좀 보고를 받고 왜 그랬는지는 저는 좀 구체적으로는,

정용의원
주의 처분과 그 내용, 기관에서 해명한 내용은 전혀 보고를 못 들으셨습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못 들었습니다.

정용의원
예. 그러면 제가 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정치성향에 따라서 기관을 선정해서 지원금을 줬다는 거예요. 그래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정치성향을 자기네들이 분석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해받을 만한 사항이어서 주의 처분을 줬다, 지금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은 게 정치성향에 따른 민원이 있었다면, 실제로. 그러면 본인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지원금이 주어졌다라고 투명하게 공개를 하면 되는데 왜 정치성향을 분석하냐는 거죠. 그것도 잘못된 거 아닙니까? 저는 이 주의 처분 받은 게 저는 제대로 감사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봐주기식이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청장님. 그리고 청장님, 혹시 넥스트클럽과 이해관계가 있으세요?
희조
박희조구청장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정용의원
없으세요?
희조
박희조구청장
없습니다.

정용의원
예. 그럼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네 번째 사진 띄워주세요. (사진 4번 송출) 넥스트클럽이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받은 민간위탁과 보조금, 그리고 수의계약 사업비 내용입니다. 자치행정과로부터 동구공동체지원센터가 위탁을 받았고요. 23년에 받았고 25년에 재위탁됐습니다. 예산은 23년도에 3억, 4년도에 3억 정도, 5년도에 3억 정도 합쳐서 한 9억 정도 되고요. 그리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넥스트클럽이 받았습니다. 25년 6월입니다. 예산은 약 1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한 10억 정도 되죠. 그리고 미래교육과에서 수의계약 받은 게 지역체험연수, 넥스트클럽 약 950만 원, 그리고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넥스트클럽 수의계약 950, 역량강화 과정, 수의계약 950, 내고장 동구 행복바람학교 행사 용역 290, 그리고 환경과에서 환경교육체험한마당, 넥스트클럽 수의계약 1,800만 원, 보조금을 보시면 일자리경제과에서 사회적기업육성사업, 넥스트클럽 1,400만 원, 인센티브 일자리창출사업 국비 6,500, 자치구 일자리창출 시비 8천, 25년도에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1차 시비 4,200만 원, 2차는 3,800만 원… 3,600만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십수억 원의 사업비가 넥스트클럽에 사용이 됐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 동일 법인이나 단체 쏠림현상이 있다고 보여지고 또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또 사업별, 또는 수탁기관별 연간 누적 건수와 금액을 분석도 해야 된다, 그래서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청장님. 그렇게 앞으로 계획하신 거잖아요?
희조
박희조구청장
아까 그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정용의원
예. 그리고 또 하나 볼 게 또 다른 민간위탁이나 보조금을 좀 보시면요. 동구통합가족센터가 있습니다. 위쪽에 사진 보이시죠? 민간위·수탁 현황에서요. 여기는 대동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을 받았는데 여기 센터장이 누구입니까? 넥스트클럽 대표의 배우자입니다. 보조금, 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단체가 굿하우스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보조금은 구비 2억 3,700만 원 정도 됩니다. 대표가 누구입니까? 넥스트클럽의 대표의 또 다른 여동생입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두 이해관계로 엮여 있습니다, 청장님. 그렇다면 이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게 심의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민간위탁 선정하면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희조
박희조구청장
저는 그렇게 공정하게 위원도, 의원님까지 참여한 위원회가 공정하게 했다고 봅니다.

정용의원
공정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정용의원
그 내용을 하나 좀 더 보겠습니다. 청장님은 사진 보이시니까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한번 봐주십시오. 위쪽에, 화면에서. 넥스트클럽 바로 밑에 있습니다. 보이십니까? 이보출 씨와 이우순 씨가 있습니다. 이거는 변호사 자문 받았기 때문에 실명을 공개하겠습니다. 뭐 비방이라든지 모욕적인 말만 없으면 된다고 하니까 일단 실명 공개하겠습니다. 이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이보출과 이우순 씨가 있는데요. 먼저 이보출 씨는 23년도 3월에 넥스트클럽이 위탁받은 동구공동체지원센터의 운영위원이었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그런데 넥스트클럽이 재위탁 받을 때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우순 씨는요, 차오름사회적협동조합의 대표입니다. 이분이 운영하는 회사 안에 실장 여상미라는 분이 있으신데요. 넥스트클럽이 위탁받은 동구공동체지원센터에 운영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상미 씨의 회사의 대표이신 분이 또 넥스트클럽이 재위탁 받기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렇게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는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청장님. 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이것은 의원님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용의원
예.
희조
박희조구청장
그리고 또 저는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게 했다고 거듭 말씀을 좀 드리고요. 거기에 분명히 우리 의원님들 중에 한 분이 좀 참여하시고 진행되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거는 투명하게 다 공개를 했기 때문에 저는 좀 큰 문제는 없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정용의원
큰 문제가 없다라는 게 청장님 생각이신 거죠?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정용의원
이렇게 이해관계가 다 얽혀 있는데도 심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예.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현재 구는 위원 추천 경로와 구성 비율을 어떤 절차와 서식으로 관리하고 있고 제척, 기피, 회피는 회의에서 어떤 기준과 절차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희조
박희조구청장
제척, 기피는 관련 일반적인 그런 법 상식과 또 조례에 따라서 이렇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의원
그 구성 비율에 대한 서식, 절차 이런 거는 내용이 없습니까? 조례는 제가 개정했습니다, 청장님.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조례는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정용의원
예. 그 이해관계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청장님, 이를 사전에 검증하고 차단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토나 절차, 체크리스트가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장님. 그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희조
박희조구청장
예. 그 관련돼서도 조례 개정이 필요하면 이렇게 좀 의원님들께서도 이렇게 좀 제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의원
예. 알겠습니다. 민간위탁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지만 기관을 선정해서 집행과 평가, 재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있습니다. 표준 협약과 지침에는 정치적 중립, 청렴, 이해충돌 금지를 명확히 규정하고 위반 시에는 경고, 예산 감액, 계약 해지로 이어지는 단계별 제재 기준이 엄정히 적용돼야 합니다. 또한 같은 법인이나 연결된 단체에 사업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관행은 지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연간 총액과 건수의 상한을 설정하고 사전점검표를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걸러내야 합니다. 심사 단계에서는 이해관계자를 사전에 배제하고 채점 기준과 요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집행 단계에서는 분기별 대시보드를 통해 근태·지출·성과를 상시 점검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경우, 보다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계약 단계에서는 과거 제재 이력과 평가 등급을 엄정하게 반영하여 중대한 위반에는 재위탁 제한 기간을 반드시 두어야 할 것입니다. 민간위탁은 특혜와 의심의 대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투명한 공공서비스가 되어야 합니다. 공정한 절차, 철저한 관리, 열린 정보 공개를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본 의원이 준비한 두 번째 질의는, 지역주택조합의 관리 감독 및 이해충돌 예방 체계 개선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만 오늘 회의 진행 시간상 구청장님의 답변은 집행부가 제출한 서면 자료로 갈음하고자 하며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영
오관영의장
정용 의원님, 박희조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문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님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박희조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수고하셨다고 말씀 전합니다. 이제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세 분 의원님께서 제시한 질문과 정책 대안을 충분히 연구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상정된 안건 심의를 위한 제3차 본회의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