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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발언

오관영 의원 발언

290회 제3본회의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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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영의장

회의 진행에 앞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는 이원식 회장님 외 동구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대전 동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구 의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0회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보고사항
먼저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능우

이능우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이능우입니다. 먼저 의안심사보고서 접수 현황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보고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건의안 접수 현황입니다. 강정규 의원으로부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 박철용 의원으로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김영희 의원으로부터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이 접수되어 오늘 제3차 본회의에 모두 부의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부의안건은 부록으로 실음)

오관영의장

이능우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2.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3.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기금운용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영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순

박영순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영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동구청장이 제출하여 당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입니다. 심사보고서 3쪽입니다.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총괄 규모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8.33%인 602억 원 증가한 7,832억 1,000만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740억 5,300만 원이며, 특별회계가 91억 5,700만 원입니다.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구 재정 여건을 반영하여 건전재정 운영에 역점을 두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세입 부분 중 자주 재원을 보면 지방세는 549억 7,600만 원이며, 세외수입은 180억 8,400만 원입니다. 의존 재원인 지방교부세는 전년과 동일한 250억 원이며, 조정교부금은 826억 9,000만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우리 구 세입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보조금은 전년 대비 9.52% 증가한 5,711억 300만 원입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5,301억 4,8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983억 8,6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 특위 심사 결과, 우리 구의 전반적인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으로 판단되나, 적절하지 못한 일부 예산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심사보고서 59쪽입니다. 우리 구가 관리하고 있는 기금은 총 12종으로, 2026년도 말 기금 조성 규모는 369억 원이며 기금 설치 목적에 맞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될 계획입니다.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기금운용계획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동구의회의 심의·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 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은 의안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와 같이 당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당 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안심사보고서는 부록으로 실음)

오관영의장

박영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대전광역시 동구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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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정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나오셔서 감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규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정규 의원입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결과 보고 내용은 배부된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구 집행부가 처리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한 결과, 총 78건의 조치 요구 사항을 도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습니다. 개별 지적 사항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개선할 것을 요구하였고, 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시한 대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건의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과 우리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한 감사보고서를 배부해 드린 원안과 같이 채택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부록으로 실음)

오관영의장

강정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5.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강정규 의원 발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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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강정규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규의원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강정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2000년 당시에 고령인구 비율은 7%였으며 3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무려 3배 가까이 비율이 늘어난 것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국가 중 가장 빠른 증가세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노인 문제는 단순한 증가세를 넘어 구조적 위험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들의 빈곤율은 약 38%, OECD 국가 평균인 15%를 훨씬 상회하며 노인 자살률 또한 인구 10만 명당 40명 수준으로 이 역시 OECD 국가 중 최상위권 수치입니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 비중은 전체 노인 인구의 35% 이상이며,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약 45% 이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노인 문제는 소득‧건강‧주거‧사회관계 등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는 복합 정책이 필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노인정책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부처와 기관에 역할과 기능이 분산되어, 정책 조정과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세를 비추어볼 때 향후 고령인구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으며 어느 때보다도 노인복지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의 전문성, 실행력이 절실한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건의안은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전담하는 노인복지청 신설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 간 정책 일관성과 체계성을 갖추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위기에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대비를 촉구하고자 제안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의안 원문은 부의안건 부록에 실음

오관영의장

강정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6.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박철용 의원 발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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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박철용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용의원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과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철용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1991년 첫 출범 이래 35년 동안 지방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기관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는 늘어가고 지방이양 사무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서 지자체의 역할과 권한 또한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이를 견제하고 감시하여야 할 의회는 의정활동 여건은 여전히 30여 년 전에 머물러있었고 조직 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없는 구조 속에서 역할 수행에 명확한 한계를 안고 있었습니다.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통해 인사권 독립 등의 일부 개선은 이루어졌으나 핵심 권한이 빠진 상태에서는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감시와 정책 대응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집행기관과 의회 간 권한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온전히 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정활동 여건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로 다음과 같이 건의하는 바입니다. 첫째, 「지방의회법」을 제정하여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고 지방자치 분권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권, 예산편성권을 「지방의회법」에 명확히 규정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의안 원문은 부의안건 부록에 실음

오관영의장

박철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7.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김영희 의원 발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김영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희의원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영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한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정부는 경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재원 마련 과정에서 지자체에 예산 분담을 요구하여 지방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실제 소비쿠폰 사업의 경우, 우리 동구는 약 34억 원의 재원을 구비로 부담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재정 부담은 지자체가 본연의 임무인 노인‧장애인 복지와 지역 안전관리 등 필수 사업의 예산을 줄이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민생 안정이라는 정책 취지에 역행하며 지방 행정서비스의 질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본 건의안은 정책 집행의 신속성을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을 위해 다음 두 사항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적 지원 정책에 대하여 전액 국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는 재정 구조를 명확히 제도화해 주십시오. 둘째,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지원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주도의 통일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본 건의안은 지방재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정부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본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의안 원문은 부의안건 부록에 실음

오관영의장

김영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 민생회복지원금 등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8. 5분 발언 가. 5분 발언(김영희 의원)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김영희 의원님께서 5분 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김영희 의원님 나오셔서 5분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희의원

존경하는 오관영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박희조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희 의원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우리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었지만, 편리함만큼이나 안전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인천에서는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중학생 두 명이 인도로 돌진해, 아이를 보호하던 30대 어머니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국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17년 대비 약 20배, 사망자는 6배 증가했고, 우리 대전 역시 최근 5년간 발생한 사고는 275건, 사망 5명, 부상 31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안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분명합니다. 이용 증가 속도에 비해 안전의식과 제도 개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면허 인증 절차는 형식적이고 우회가 가능하며, 미성년자 대여 차단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 주행·과속·방치 등 위험 행위는 일상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서울시에서 시행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에는 보행환경 개선 체감 69.2%, 향후 확대 찬성률 98.4%라는 높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우리 동구 역시 이러한 사례를 참고삼아 안전대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다음의 정책 방안을 제안 드립니다. 첫째, 보행 안전을 중심으로 한 ‘관리구역’ 도입입니다. 상권·학원가·대학가 등 보행자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혼재된 지역은 사고 위험이 특히 높습니다. 이러한 곳을 중심으로 관리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사례처럼 전면 금지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방식이 가능합니다. 특정 시간대만 통행을 제한하는 방식, 주차·정차를 금지하는 방식 등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둘째, 청소년 사고와 무면허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계도 중심의 체계’ 강화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절반이 무면허 사고이며, 10대 이용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교육청, 구청, 경찰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체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대여 플랫폼에서는 실명 기반 면허 인증을 한층 보완해 미성년자 대여 차단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개선도 필요합니다. 이제는 사고가 난 뒤 대처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우선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관리구역 도입, 교육·계도 강화 방안은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닙니다. 지역사회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접근해야만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동구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차근차근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관영의장

김영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5분 발언(이지현 의원)
다음은 이지현 의원님께서 5분 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이지현 의원님 나오셔서 5분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현의원

사랑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오관영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지현 의원입니다. 먼저, 최근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6일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시작된 가운데, 붕괴 사고는 철재 뼈대와 보를 연결하는 접합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접합부 불량을 주요 원인으로 보면서 일부 자재의 문제 가능성도 함께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공건축물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설계와 시공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그 시선을 우리 동구로 돌려보겠습니다. 우리 구에는 이미 운영 중인 여러 공공시설들이 있고, 현재 다양한 공공건축물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올해 9월에 개소한 통합가족센터는 준공 이전에 누수 문제가 발생했고, 인동국민체육센터 역시 건물 내 화장실 배관에서 누수가 확인되어 정식 개관한 지 불과 3일 만에 운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단순한 시설 하자나 일시적인 불편으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공공건축물 안전관리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분명한 경고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편을 넘어 해당 시설이 과연 안전한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앞으로 우리 구는 규모가 큰 공공건축물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게 됩니다. 올해 6월 착공한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를 비롯해 내년 11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준비 중인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그리고 2027년 8월 착공 예정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공사 기간만 수십 개월에 이르는 대형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가칭 산내평화역사공원 조성사업 역시, 추진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우리 구는 여러 굵직한 공공건축물 사업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공건축물의 안전은 무엇보다 기본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설계와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감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가 충실히 이루어질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희조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공공건축물 안전은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징후를 사전에 확인하고 바로잡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집행부에서는 관내 공공건축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관영의장

이지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25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의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실히 협조해 주신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등 주요 안건 처리에 책임감 있게 임해주신 우리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 제출과 적극적인 설명으로 심의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 동구는 여러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전 역세권 개발은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복합2구역 착공 준비로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대청호 규제 개선으로 음식점 허용 면적을 확대하는 등 생태·관광 인프라 등 강화를 지역 특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대통합어울림센터와 글로벌 드림캠퍼스 조성으로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며, 구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그리고 의회의 책임 있는 견제와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매진해야 할 과제도 여전히 많습니다. 무엇보다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우리 앞에 놓인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이에 박희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구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안정을 위해 공직자의 본분을 다해주시고, 민선8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맡은 바 임무를 끝까지 완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의장으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를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송인환 전문위원님, 그동안 의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공직 생활 평생 동안 동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미경 국장님, 손영상 국장님, 신재우 국장님, 이영환 국장님, 박전희 과장님, 윤인희 과장님, 이선숙 과장님, 이기정 팀장님, 오형석 주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구민을 위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 2막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5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우리는 곧 2026년이라는 희망찬 여정을 맞이합니다.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는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아쉬움은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0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산회

출처 대전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