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황무용 의원 발언
위원 나 이거 반납하는 걸 되게 아까워하는데 이만큼이나 반납할 거면 어디 써도 쓰지. 그다음에 300페이지 상단에 보면 금연교육 및 행사 참석 다과라고 있는데 내가 의성군보건소에 수혜를 입어서 담배를 끊은 지가 10몇 년쯤 됩니다. 그런데 내가 끊은 데 대해서 잠깐만, 어떻게 보건소에 혜택을 받았느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담당 여직원이 내가 가니까 날 체크를 했어요. 하니까 니코틴 지수가 이렇게 나왔는데 이러면서 여러 가지 물품을 주면서 그다음에 오실 적에, 아주 친절하게, 그야말로 내 누이처럼 오빠를 대하는 그런 태도로 해서 “다음에 오실 적에는 이런 게 없도록 나하고 약속을 합시다.” 이랬더라. “아, 그렇게 약속하죠.” 이랬는데 그 약속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일주일간을 정말 참았어요.
그다음에 가니까 “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자기 오빠가, 자기 즉 말해서 친인척이 했는 것처럼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와 이 사람은 정말 공무원으로서 자질이 충분하구나. 당신 때문에 내가 담배를 끊을 수 있겠구나.” 이러고 그다음에 가서 뭐 주는 걸 타 와서 그 이후로부터 담배를 끊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을 되게 내 은인으로 생각하거든요. 이러니까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그 담당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으니까 여기다가 담당자를 배치할 적에, 과장님께서도 아시잖아요? 저 사람 성품이 어떻고 저 사람 태도가 어떠니까 이 사람은 거기 가면 어떻게 훌륭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 하는 걸 복안이 있을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