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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박선희 의원 발언

278회 제1행정복지위원회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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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의성군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홍보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김민주 위원의 질의에 이어서 저도 6페이지 하단에 산수유 꽃맞이 행사가 3월 되면 시작하잖아요. 그래서 지금부터 계획을 하셔서 홍보를 하셔야 되는데 몇 가지 제안하겠습니다.

이건 홍보과하고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우리 전국의 축제가 지금 체험문화축제로 거의 다 바뀌고 있잖아요. 그렇게 하는데, 작년에 제가 산수유 꽃맞이 행사를 세 번 가봤습니다. 그래서 첫날 가보니까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고 또 준비도 거의 되지 않아서 그 황량한 들판만 보고 제가 꽤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또 두 번째 한 일주일쯤 뒤에 한번 가봤거든요. 갔는데 거의 꽃이 한 반 정도 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날 무렵에 거의 이렇게 만개했더라고요.

물론 기후변화에 따라서, 또 아니면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개화시기를 맞추는 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만약에 못 봤을 경우를 생각해서 다른 볼거리도 한번 계획을 하시는 것이, 테마축제 그 행사 위주로 해서 홍보도 같이 하고 행사도 계획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홍보는 너무 잘하시는데 관광객들이 와서 볼거리가 하나도 없다면 꽤 실망하고 가지 싶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제가 드리느냐 하면 제 앞에 걸어가시는 분이 ‘구례에 축제를 갔다 왔다, 산수유 축제를 다녀왔다.’ 하면서 ‘축제를 하려면 구례 정도는 돼야 되는데 의성군 정말 아니다.’ 하면서 계속 투덜대면서 걸어가시더라고요, 불만 섞인 얘기를 하시면서.

뒤따라가는 저도 그냥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그 얘기를 들으면서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곡성군 같은 경우를 보면 거기에 랜드마크가 기차마을이잖아요. 거기에 보면 1000여종의 장미를 심어서 세계장미축제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이렇게 테마별로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의성군 같은 경우도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돌다리 건너기라든지 마차타기, 연날리기 꼭 이거 아니어도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서 멋진 영상도 만들고 또 우리 의성군의 홍보도 좀 독특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한번 해봅니다. 그리고 산수유 안내판도 있던데 우리는 윗마을까지, 꼭대기까지 올라가야지 산수유가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잖아요. 근데 안내판 되어 있지만 그래도 꽃길 안내판을 갖다가 끝까지 가야 된다는 것을 조금 만들어서 꽃길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한번 안내도 부탁드립니다.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