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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김현찬 의원 발언

283회 제1산업건설위원회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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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요즘 안 그래도 올 초에 산불이 나기 전에 이 마라톤 대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건의를 드린 적이 있었고, 왜냐하면 지역별로 지금 러닝 크루들이 많이 생겨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어서 감사한 일인데, 이 대회를 준비한다고 들어보고 다른 지자체에서 지금 실행하고 있는 그 마라톤 대회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 보니까 1000명 이상 일단 마라톤 대회로 유치를 하게 되면 교통 문제 때문에 지역민들의 민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지금 추경에서 예산이 통과되고, 뭐 보니까 벌써 광고도 하고 접수도 받고있는 것 같던데, 2000명 모으기가 사실 상당히 쉽지는 않고, 또 이 동호인들이 젊은 동호인이다 보니까 어떤 지역을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게 어떤 상품이 있는지? 또 참가하면 어떤 것을 주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심도가 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니까 저희는 5㎞, 10㎞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경북에서 저희는 1회다 보니까 장거리 코스가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게 잘되려면 장거리 코스도 진행을 해야 될 텐데, 제가 전체적인 관광문화과의 컨셉을 보면 일단 마늘축제든 지난번 콘서트든 앞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이 지역민들에 대한 반응보다 외부에서 많이 우리 군을 방문하게끔 하는 컨셉을 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성주에서 마라톤 대회를 했을 때, 거기는 장거리 코스인데 장거리 코스를 뛰는 사람들한테는 기념품으로 성주참외를 다 줬었는데, 그게 외부에서 방문한 사람들에게 상당히 호응이 엄청 좋았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도 그런 것들을 조금 준비해 주시는 것들도 좀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저희가 떡볶이 페스티벌도 같이는 아니지만 11월로 계획하고 있는데, 사실 김천의 김밥축제, 구미의 라면축제 이렇게 해서 저희도 특별한 컨셉을 가지고 떡볶이 축제를 진행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떡볶이 축제는 지금 고추장이 유명한 순창에서 떡볶이 축제를 하고 있고요.

대구에서 1년에 한 8억원씩 들여서 떡볶이 축제 엄청 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에는 아마 여러 가지 축제가 많으니까 일반 우리 군민들이 떡볶이 축제가 있다는 걸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떡볶이 축제를 의성에서 잘 활용, 뭐 광고라든지 또 준비하셔 가지고 하셔야 되는데, 우리 군민들이 아쉬워하는 점이 뭐냐 하면 가을에, 축제 기간이 우리 지역이 제일 바쁠 때다 보니까 지역민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중앙공원 버스킹이라든지 이런 시기를 좀 잘 조절하셔서 우리 군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고, 제가 너무 많이 질의드리는데, 그리고 또 조수미 콘서트 한다고 해서 저도 너무 감사한 일인데, 이게 연말이고 그때는 농한기다 보니까 이게 또 티켓링크 이용하실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군민들 실질적으로 활용하기가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도 축제 때 가수들 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많이 보고 좋은데, 실질적으로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군민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이 많은 우리 군비와 국비와 도비 사업을 들어갔을 때 우리 군민들께서는 “어차피 우리는 못 가는데, 너희들끼리 하는 축제에 뭐 좋은 게 있냐?”고 이런 비판들이 조금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추경이 끝나면 마늘축제라든지 문화제라든지 많은 사업비를 들여가지고 우리 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 중에 포커스가 외부에 돼 있다면 거기에 충실히 하시고 또 그게 아닌 사업들에 대해서는 우리 군민들한테도 조금 혜택이 갈 수 있는 관광문화과에서 초점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