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김대일 의원 발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교육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그만큼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이것이에요. 이 사안이 얼마나 위중한지 모르고, 금요일·토요일·일요일이 어딨어요, 이게? 그리고 30일에 위센터에서 어쨌든지 간에 인지를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분이 학교 측에라든지 연락을 안 취했어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다는 건데 31일에 다시 이 어머니가 위센터에 가서 “도저히 불안해서 안 되니까 추가적으로 상담을 좀 합시다.” 이쯤 되니까 이 상담 교사가 인지를 하고 ‘아, 이게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겠구나’ 해서 그날 전화 받고 난 뒤에 학교로 아마도, 학교 교감한테 자살 시도하고, 또 이 학생이 자살 고위험군에 있다는 것을 학교 측에 전달을 해요. 그래, 이 상황조차… 이게 사실 자살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충동적으로 할 수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에서도 감당이 힘드니까 학생이 자살을 하는 건데, 지금 벌써 28일부터 29일, 30일, 31일, 이 과정 속에서도 그대로 방치를 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정말 중학교 정도 되는 학생의 경우에 이런 사실이 주위에 알려지고, 부모가 알고 학생이 알면 더 견디기 힘들 수 있는 그런 심리상태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학교 상담 교사도 그렇고 위센터에서도 그렇고 전혀, 전부 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뭐가, 경중에 대해서도 인식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