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김대일 의원 발언
위원 그런데 이 사안이 굉장히 문제가 뭐냐 하면 제가 보니까 28일에, 이게 어쨌든 폭행 이후에 전지훈련이랄까? 이것이 참여가 안 되다 보니까 씨름 담당 교사가 부모한테 전화를 해요. 그래서 전화하는 과정 속에서 “왜 학생이 무단으로 이렇게 전지훈련에 참여를 안 하고 있느냐?
빨리 참여시켜라.” 이렇게 하니까 부모가 “자살 시도도 있었고, 이런 심각한 상황이니까 애가 못 간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럼 일차적으로 분명히 체육, 씨름 담당 교사가 분명히 인지를 했을 것인데 그냥 그것을 넘어갔다는 게 저는 정말 의아스러운 거예요. 여기서부터 벌써 초동대처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그게 7월 28일이었고 그다음에 7월 29일에 부모가 상주교육지원청 위센터에다가 자살 시도 관련해서 상담을 했어요. 부모가 얼마나 그것을 느꼈으면 위센터라는 곳을 찾아가서 자살 관련해서 상담을 했겠어요, 그렇지요? 그렇게 됐는데 위센터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 7월 29일에 이런 것을 접하면 바로 어떤 식으로 조처가 된다든지 관련 기관에 협의를 한다든지 해야 되는데 이것을 대수롭지 않게 ‘그럼 다음날 상담을 하자’ 이렇게 예약을 했대요.
그리고 그다음 날 학생 상담 과정에서 코치 폭행 사실도 분명히 인지했고 자살 시도도 있었다는 것을 다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위센터 상담 교사가 학교에는 연락도 안 했다는 거예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교육장님, 상식으로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