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김희수 의원 발언
위원 안 보는 책을, 나도 집에 가면 ’70년대, ’80년대 책을 책장에 꽂아 놓고 있어요. 그때는 그게 관물이었어요. 지금 우리 도서관은 그게 아니잖아?
주민들이 소통하고, 볼 수 있고, 지식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72%나 대출이 안 되는 책을 계속 꽂아 놓고 보고 있다는 것. 그다음에 각 도서관별로 도서 목록을 비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장기 대출이 안 되는 책들을 도서관끼리 교환하는 것은 어떻겠나? 예를 들면 구미에서는 안 보지만 상주는 볼 수도 있고, 영주도 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원 턴을 한번 시켜주면서, 그러면 우리가 책도 활용을 하고 혹시 또 다른 데 갔을 때 그 도서가 대출이 되는지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 보고.
도서 목록을 보다 보면 복잡하겠지요. 워낙 수십만 권이 있는데 그 책을 다 어떻게 아느냐만 그래도 장기 대출이 되지 않는 도서는 제목을 찾고 해서 각 도서관별로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돌아가면서 바꿔 볼 수도 있다. 그래도 안 나갈 때는 나중에 폐기처분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해서 지원해 주든지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느냐?
어떤 상황이든 장기적으로 대출이 되지 않는 도서를 좀 제도를 개선하고 신경을 써서 도서관끼리 교환, 또 대외 다른 학교 쪽으로 대출 등등을 통해서 그 책들이 읽혀질 수 있도록, 지자체에 주든지, 그렇게 해서 그 도서가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운영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