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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발언

연규식 의원 발언

360회 제1문화환경위원회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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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사장님, 벌써 이것이 저희들이 한두 번 받는 것도 아니고 사실 받아도 그냥 넘어간 적도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있는데 저는 사장님께, 이 내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관점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사장의 리더십에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이거든요.

리더십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일단은 내부 직원들, 하위 직원까지도 어떤 식으로든 좀 공감할 수 있는, 공감해야 되는데 공감이 부족한 것 아닌가. 너무 독단적이다, 그것이 원인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어느 시에 고위직 간부가 있었는데 너무 독단적으로 해서 제가 한번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 장을 위해서만 충성하는 직원이 있어서 그 직원에게 “당신이 고위직인데…” 이야기했어요. “우리 국장님 위에는 최고위직이 누구입니까?” 하니 시장이라 하더라고요. “그러면 퇴임하고 나면 어떡하냐?” 하니까 모르겠다는 거예요. “우리 시민이 있다.” 했거든.

시장 위에 시민이 있다 하는 것처럼, 직원들도 중요하지만 퇴임 후에 사장님을 찾아서 ‘커피 한잔 하자.’ 하는 직원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리더십이거든요. 그래서 사장님의 열정, 저도 굉장히 존중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내부 결속이고 소통이거든요. 그분들이 함께 동의하지 않으면 그 리더십은 존중받지 못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존경받지 못하더라도 존중받는 그런 사장님이 돼야 되고, 앞으로 좀 지켜보겠고요. 또 이런 일들이 내부적으로 ‘누가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한두 번이 아니고 총체적인 문제라고 보면, 한번 처음부터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해 보시고 ‘내가 뭐가 부족했는지’를 꼭 돌아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출처 경상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