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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발언

박규탁 의원 발언

360회 제1문화환경위원회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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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만 보충을 해서 한번 여쭤보기도 하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은 저희들 행정감사부터 해서 많은 시간 동안 관광공사의 경영이나 이런 사항들을 우리가 살펴봤잖아요.

최소한 저 같은 경우는 지금 3년째, 거의 3년 반째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사장님이 대표로 취임하시고 난 다음부터 경영이 급속도로 악화돼서 지금 마이너스, 적자 상태로 가고 있고요. 그래서 “내부통제를 좀 잘하셔라.” “출장도 좀 줄이셔라.”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그동안 해 왔고요.

그다음에 이사회 구성이나 인사위원회 구성할 때도 “인사위원회를 사장이 하시면 안 된다.” 그다음에 “임원 구성도 좀 더 정관에 맞도록 하셔라.” 그다음에 “이사회 구성도 좀 더 늘리셔서 다른 외부의 의견을 많이 들으셔라.” 이렇게 저희들이 수없이 말씀드리고 했는데도 안 바뀌어요. 문제는 안 바뀐다는 것이지. 그러니까 의회가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계속… 여기 2장짜리 온 것 이렇게 보시면 우리가 그동안 짚지 않은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 말씀드렸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내부적으로 안 변하시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저희들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것 경찰에 고발하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제일 좋은 것은 사장님 마음대로 하셔서 이런 일들이 이렇게 안 나오면 제일 좋아요. 안 나오면 뭐 알아서 하니까, 소문이 안 나오면 되니까.

그리고 두 번째는 소문이 나도 내부적으로 잘 수습하시면 돼요. 그러면 또 우리가 모르잖아요. 외부에 안 알려지면 되니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들고 가서 ‘누가 했나?’ 하고 고발 조치하고 때려잡으면 조직이 살아나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사회도 외부 사람을 좀 받아들여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다음에 인사위원회 할 때도 다면평가를 하시든, 아니면 다른 본부장님 이야기를 다 들으시든 들으셔서 진짜 공평무사하게 인원을 관리하시면 이런 이야기가 최소한 안 나올 것 아니냐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만약에 드리면 대표님 하시는 이야기는 “잘 알아들었고 잘 판단해서 잘하겠다.” 똑같은 레퍼토리를 이야기하셔요.

다 들어보셨잖아, 앞에 계시는 분들은. 저 레퍼토리를 한두 번 듣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참 답답하다.

그리고 이렇게 맡으시고 2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적자로 돌아서고, 공사 상황이 이렇게 어려워지고 있다. 이것 도대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출장 좀 자제하시라고 해도, 지난번 APEC 끝나고 난 이후에 계속 출장이잖아, 지금.

그런데 뭐 일 때문에 가시는 것이야 어떻게 하겠어요? 물어보니까 다 일 때문에 가셨대요, 또. 관련 서류도 다 있고요.

하여튼 그건 그렇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저희들도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제가 공사 것만 하려고 이만큼 자료를 가지고 왔어요, 이만큼. 공사 것만 하려고. 그런데 참 의미 없는, ‘참 의미 없다.

아무리 해도 의미 없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금도 변화하고, 1도 안 바뀌려고 하시는데, 그럼 우리는 뭐지요? 의원들은 뭐 하려고 이렇게 막 고함 지르고, 맨날 “좀 잘하셔라.

태도 변화를 일으켜달라.” 이렇게 부탁을 해야 됩니까? 이제는 부탁하는 입장이에요. 하도 하다하다 안 되니까.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출처 경상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