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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 발언

오현식 의원 발언

275회 제4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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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셔서 염려되는 것만 여쭤 볼게요. 일단 강화군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계시고 이 사업들이 잘 진행되어야 된다고 봐요. 아직 성과물은 없어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당연히 걱정하는 것은 사업의 추진이 완료되고 나서 과도한 지출경비가 나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폐공작직물도 주민편의시설로 독서실, 회의실, 전시관,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코로나19도 장기화가 됐고 공동니즈가 아니라 개인 니즈시대이고 개인니즈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개개인별로 찾아올 수 있는 성과물들을 만들어 내느냐가 이 사업의 성공이냐, 아니냐로 판단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만약 회의실이 된다면 그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런 것도 의문스럽고 전시실 같은 경우도 관내 수요인원으로는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관내 인구가 6만명이면 6만명 중에 한 번씩은 갈 수 있겠죠.

두 번 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고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시설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도 의문입니다. 제가 이게 정답이라는 대안을 드릴 수 없지만 스터디카페나 공동빨레방이나 이런 부분이 어쩌면 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두가 필요로 하는 생활 밀접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드리고요.

계속 고민을 하셔야죠. 사업이 이게 한 번 해놓으면 바꿀 수가 없다 보니까 한 번 더 말씀드리는 겁니다. 복합커뮤니센터도 반찬가게나 커피숍 얘기를 하시는데 경쟁력이 없죠.

경쟁력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출처 인천 강화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