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손희권 의원 발언
위원 우리 메타AI과학국은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방산 등등 우리 경북의 미래 산업을 폭넓게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학국의 사업들이 우리 경북이 나중에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를 결정한다고 보는데요. 구미는 반도체, 그렇죠?
그다음에 전자·제조·AX 기반, 포항은 이차전지·철강 이렇게 있으면서 안동 백신·바이오, 그리고 경산 등등 대구 인근에서는 대학 인재들, 청년 인재들, 또 소프트웨어 이렇게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업무보고를 보면 11개의 역점 추진 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3번, 4번, 6번, 8번, 9번, 11번 등 한 6개 정도가 구미시와 관련된 거고, 1번 역시도 구미시 이후에 우리 포항으로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게 구미 편중이라고 지적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구미가 우리 경북의 제조업이나 반도체 등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앵커라고 한다면 다른 지역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도 같이 보여 주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빠져 있는, 영주 베어링산단 내용이 빠져 있는 걸 보면 ‘이 업무보고를 보았을 때 우리 도민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겁니다. ‘구미와 포항 이런 일부 거점도시만 경북을 또 끌어가는 그런 곳인가?’라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것에 저도 크게 공감을 하는 바거든요.
지난 우리 기획경제에서도 테크노파크에 경북 전체 지도를 그려서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해 달라고 했고 지금도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과학국의 업무보고 역시도 그런 점을 좀 더 감안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혹시 구미가 공모를 잘했거나 아니면 그런, 정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그게 구미시가 정말 잘한 거라면 ‘우리 과학국이 나서서 다른 부족한 곳엔 이렇게 채워 나가겠다.’ 아니면 ‘모두가 역량을 함께 키워 가겠다.’ 그런 내용들을 더 보고를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호남권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가 반도체·소재부품 관련 특화단지라고 하지만 중앙정부의 예산과 관심이 전부 호남으로 이어진다면 우리도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고 앞으로 어떤 걸 더 강조할 것인가? 우리 경북의 반도체가, 구미가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충분히 또 설명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그런 차별화 전략 이런 것에 대해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포항 출신이라서 저 역시 포항 이야기를 많이 할 거고 포항에 대해서 얘기를 할 거지만요, 여기 또 구미도 많이 계시니까 그렇겠지만 우리 메타AI과학국이 이런 미래 기술을 끌어서 경북을 중심도시로 만든다고 한다면, 최근 축구에도 보았지만 스타 플레이어 한두 명이 멋진 경기는 하겠지만 경기를 승리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 포항과 구미가 노력해서 정말, 함께 노력해서 잘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마는 경북 전체의 과학정책이 성공하는 길로 간다고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 전체가 함께 뛸 수 있는 그런 구조를 좀 만들어서 우리 위원회와 경북도가 함께 나아갈 수 있게 해 달라는 그런 당부를 드리고자 잠깐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답변해 주시고 저는 발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