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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중찬 의원 5분자유발언

304회 제1본회의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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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촉구) 존경하는 한승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용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화군의회 최중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강화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강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려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마니산 고려궁지 고인돌 전등사 통일전망대 등의 유적과 갯벌 산과 들 섬들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가 존재하지만 기대만큼 관광산업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드립니다. 첫째,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숙박을 유도할 수 있는 관광, 생태체험, 맨발걷기, 레져산업육성, 로컬푸드 체험, 농어촌 체험 확대,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으로 소비를 촉진해야 합니다.

둘째, 교통 및 접근성 개선이 시급합니다. 관광객이 쉽게 오고 머물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간 셔틀버스 운행 검토, 주요 관광지 방향 버스 연장, 관광안내 도보코스 조성 등 편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셋째, 사계절 관광 콘텐츠 개발입니다.

겨울철에는 미디어아트 전시, 전통문화 체험 그리고 고려왕도 역사축제 같은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이 축제는 강화군이 고려의 왕도였다는 역사적 정체성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상징적 행사입니다. 아울러 국립 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축제와 연계한 역사관광벨트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에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스마트 관광 진흥조례 제정을 통한 스마트 관광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모바일 기반 관광안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역사 체험, 무인안내 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스마트 관광 진흥조례의 제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반은 젊은 세대 관광객을 유입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섯째, 강화군 농·수산 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화가 요구됩니다. 강화군 농·수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가공하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농촌체험과 연계한 판매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어드벤처 투어와 스토리 콘텐츠 관광 확대입니다.

강화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트레킹, MTB, 갯벌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는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 전설, 인물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입힌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보고, 듣고, 느끼는 강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곧 강화만의 관광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입니다.

일곱째, 삼산면 미네랄 온천 등 온천 관광자원 활성화가 절실합니다.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핵심 자원인 온천 관광은 현재 일부 시설운영 중단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천시설 재정비, 이색 온천 프로그램 개발, 웰니스·힐링 패키지 운영,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사계절 관광체계에 큰 축을 세울 수 있습니다.

덧붙여 최근 화도면 마니산의 입산시간 연장은 매우 긍정적인 결정이었습니다.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인근 상권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본 의원의 제안을 수용해 주신 집행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광 기반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강화군의 관광산업은 단순한 경제 효과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인구 유입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성장 동력입니다. 군과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야 할 때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