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 발언
한주원 의원 발언
위원 이렇게 기본적인 질의를 해 본 이유는 이것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모든 프로그램이나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학교교육은 국가에서, 국민으로서 이 정도는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을, 이 정도는 가르쳐야 돼 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 같고, 아마 평생교육이라 하면 가르치는 게 아니고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할까,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우리가 타 지자체는 이런 것, 이런 것을 하니까 우리도 이런 것을 해야 돼 하고 공모사업을 따라서 가는 게 아니라 직접 장애인과 계속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이번에 우리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것을 배우고 싶어 하십니까 라고 물어서 비로소 프로그램이 나와야 쫓아와서 배우는데, 지금처럼 우리가 ‘이 정도는 장애인들한테 참 좋을 걸?’ 이렇게 해서 만들어 놓으니까 장애인들은 ‘아이고, 귀찮아 죽겠다.
가니까 나하고 별로 상관도 없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거든요. 이런 것이 바로 예산은 예산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공무원 행정은 행정대로 쓰면서 아무런 효과를 못 거두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은 특히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그들이 뭐가 필요한지 수렴하셔서 프로그램을 만드시기를 바라겠고, 우리 평생교육도 마찬가지겠죠.
분명히 그들은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가. 현재 우리의 상황, 현실 그리고 성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걱정하는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서 자꾸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