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광명시의회 발언

오희령 의원 발언

278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06-15

오희령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이 앱이라는 게 자동차처럼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공산품도 아니고 사용하다 보면 계속 전문가가 옆에 있어서 업데이트도 하고 수정하고 그래야 앱이 제대로 돌아가는데 관련된 전문가가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되는데 개발비 2000만 원과 연 운영비 300만 원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00만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앱을 일회성으로 만들고 끝날 수도 있는 문제라는 거죠. 또 중요한 것들은 앱을 만들어 놓고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엄마들의 만족도가 과연 높을까라는 그런 의문감도 있고 또 만든 다음에는 사용하는 임산부나 엄마들이 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지를 시키는 작업이 또 필요하다는 것도 생각을 좀 해 주셨으면 하고 엄마들이 사용했을 때 만족도만 높다면 2000만 원이 큰 액수가 아닙니다.

그런데 무료로 쓸 수 있는 네이버보다 사실은 전문가, 앱 개발하는 전문가에게 물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굉장히 부정적인 말씀이라고 해야 되나요? 잘만 쓴다면….

그러니까 2000만 원에 좋은 프로그램 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냐, 그리고 만족도를 네이버 현재 쓰고 그거보다도 뛰어넘는다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조금 더 신중하게, 앱을 사용하는 엄마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더 자문을 받고 숙고하고 충분히 고민한 다음에 이 앱을 개발해야 되지 않나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운행하는 차량이 2대이고 현재 네이버 신청 취소는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전화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시기상조이지 않나,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일회성으로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앱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 앱들에 대한 정리도 있었거든요, 정부에서.

그래서 충분히 숙고를 해 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경기 광명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