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 발언
정영식 의원 발언
위원 그래서 시에서 거기다 현수막도 흡연 부스 옆에다가 설치하고 이렇게 했는데 말 안 들어요, 그분들. 왜 그러냐 하면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서 함께 피우려고 하지를 않아. 어쨌든 여기 뭐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설치를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따닥따닥 붙어서 그분들이 하려고 하지 않고 바로 앞에서 피우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그 담배꽁초도 바로 앞에다 또 버려요. 일직동에 흡연 부스 설치한 데 보면 주변이 담배꽁초가 말도 못 해요, 그게 그분들이, 피우시는 분들이. 그래서 이게 설치 비용 대비 얼마 정도 효과가 있을까라고 좀 의심스럽긴 한데 스마트형 흡연 부스는 좀 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잖아요. 이게 어쨌든 간접흡연 피해 감소, 길거리 흡연 및 공공 꽁초 감소, 흡연자‧비흡연자 갈등 완화 이런 장점도 있지만 어쨌든 흡연 장소 이렇게 만들어 주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해 주는 것도 비흡연자들에서는 좀 불만이 있어요. 그럴 공간이 있으면 흡연자나 비흡연자가 다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공기관으로, 그런 공공성을 가진 설치가 필요하지, 이렇게 해야 되느냐라는 것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래서 제가 담배를 안 피우니까 흡연자를 뭐 나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인데 이게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그만큼 효과가 있을까 하는 거는 조금 의아스럽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