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 횡성군의회 발언

백오인 의원 발언

323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08-30

백오인 의원 프로필 보기 →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거죠. 100억을 쌓아놓고 이자 3억 받아서 사업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30억, 27억을 출연받아 쓰고 있는데 왜 아까운 돈을 사장시키냐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차라리 그 100억 갖고요, 무슨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어디 서울이든 수도권에다가 학사를 하든 뭐 이런 좀 쓸 수 있는,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어차피 장학금 3억 출연금에서 그냥 같이 그동안 계속 써왔는데 왜 100억 원을 저금해 놓고 3억 이자 받아서 장학금 줄 생각을 하죠?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굳이 내가 꼭 100억 원을 누군가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는 100억을 채워야 돼. 그래서 이거 갖고 우리 자산으로 꼭 갖고 있자.’ 이렇게 주장하는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정말 의미 있게 100억 원을 썼으면 좋겠다는 거죠. 계속 그거 100억 채워놔서 뭐 하죠, 도대체?

그거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실제로 돈을 써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조금 생각을 해보세요. 이게 지금 굳이 추경에 2억 원을 반영해서 100억을 채울 이유가 또 뭐가 있냐는 생각도 드는 거고요.

이거 뭐 그렇잖아요? ‘이게 그전에 98억이니까 이제 2억만 더 채우면 100억 되니까 이번 추경에 세우자.’라는 생각인지, 갑자기 생뚱맞게 2억을 이렇게 올리는 것도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아니면 우리 본 예산서에 올렸을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내년 본 예산에 올릴 수도 있는 거고, 그런데 굳이 추경에 2억 원을 세운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출처 강원 횡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