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의회 발언
백오인 의원 발언
그러니까요. 이런 사업들을 참 보면 안타까운 게 이게 이중으로 사실은 예산이 들어가는 거예요. 당초에 원래 이렇게 중간에다가 가로등 설치 안 하고 한쪽에다 해놨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건데 이게 그 당시에는 또 설명을 했겠죠. ‘이렇게 하는 게 정말 좋고 여러 가지로 좋을 거야.’ 그래서 또 주민들이 다 찬성을 했다가 또 막상 해놓고 생활해 보니까 너무 불편하잖아요.
그러니까 또다시 해달라고 계속 민원을 넣죠. 그런데 이걸 못 하는 이유는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걸 또 뜯어내?’ 이러니까 못 하고 계속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면장님 가셔서 어느 정도 시간 지나고 하니까 ‘지금은 해도 될 것 같아.’ 이래서 지금 제가 이거 하는 거라고 보이거든요, 사실은.
그리고 이게 무슨 주민참여예산으로 할 사업도 사실은 솔직히 아니라고 봐요, 이거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참 저는 안타까워요. 이런 예산이 올라올 때마다 저는 주민들이 원하니까 해야 된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이게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안 해도 되는 사업을 지금 몇 년 만에 다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사업 추진하시면서 이게 해놓고 또 다른 얘기 안 나오게끔 꼼꼼히 좀 살펴 주십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