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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발언

육정미 의원 발언

321회 제2기획행정위원회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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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게 원칙이라기보다 정해지고 나면 다 따르죠. 보통 우리가 호명을 할 때, 명명할 때 존경하는 윤영애 위원장님과 류종우 부위원장님이 따라와요. 이거 따지거나 이런 거 아닙니다.

유독 여기만 어떤 식으로 이렇게 됐는지 순서가 달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웃잖아요. 그런데 제게는 웃을 수 없는, ‘뭐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럽니다.

김원규 위원님은 부의장님이어서 따라오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재선이어서 김대현 위원님 그다음에 초선인 이성오 위원님과 저는, 이게 가나다 순으로 한 것 같습니다. 육정미 따라오는데 다들 이러시거든요.

보통은 뒤에 생략하시거나. 그런데 여기는 기획행정위원장님과 류종우 위원님을 하고 순서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니, 고민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이거를 아무 생각 없이 했다고 하면 기조실이 구멍이 있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우리가 그런 말을 하죠.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하는데 아닙니다.

무엇이 내 귀에 걸리는지, 무엇이 내 오관, 심상에 다 걸리는지. 그랬기 때문에 이번에 한동훈 전 대표가 그렇게 항소 포기한 것을 그날 새벽에 바로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다 눈여겨보고 걸리는 것은 다시 한번 파악하니까.

그래서 제가 웃잖아요. 저 민망해서 웃는 게 아니고요. 왜냐하면 듣고 있는 시민들하고 ‘저 여자 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웃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해진 순서가 있으니까 다 생략하시거나 아니면 정해진 걸 하시거나 아니면 전체적으로 집행부에서 정한 걸 다시 한번 정해보자라고 하시거나 통일성을 갖춰주시는 것이 위원들에 대한 예의일 것 같습니다.

출처 대구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