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발언
손한국 의원 발언
위원 대구아리랑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1936년도 우리 최계란 선생님이 영남 작가 대구아리랑을 음반으로 취입하면서 불려졌던 그 노래가 시초입니다. 기존 아리랑의 전통적 갈래와 정체성을 공유하면서 우리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음악적 특색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우리 팔공산, 비슬산 같은 용어와 우리 지역 사투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의 향토적 상징성도 내포하고 있는 보존 가치가 큰 지역의 민요입니다. 그런데 우리 최계란 선생님이 동구 불로동에서 태생을 하셨다는 이유로 대구 동구에서 2003년부터 매년 가을 대구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부족으로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서 그냥 소규모 동네행사에 불과했어요.
우리 대구아리랑제가 2003년부터 시작을 해서 올해 10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아쉬운 점은 10회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이런 아리랑들과 비교를 해보면 그냥 동구만의 소규모 행사로 머무르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