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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발언

김원규 의원 발언

322회 제3기획행정위원회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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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김원규 위원입니다. 송구하지만 제가 여기 공동발의로 올라와 있다. 그지요?

국장님, 공동발의자가 질의 가능하지요? 전례에도 제가 농업 관련 조례 만들 때 부결할 때 경환위에서 공동발의자께서도 반대를 했고, 저는 애초에 이 문제가 동료의원께서 공동발의자로 했기 때문에 급한 마음에 공동발의를 했습니다. 하고 난 이후에 문제가 된다고 주위에서 얘기를 해서 상황 파악을 해봤고 그 결과를 보니까 저는 한 가지가 문제가 된 것이 2·18기념공원 첫째 이게 뭔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 시민들이 잘 알고 계시지만 2·28이라는 국가기념일이 있습니다. 우리 대구시에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2·28이 있는데 이걸 안 하자는 것이 아니고 2·18은 아니다. 차라리 다른 무슨 추모나 기억공간이나 기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는 게 맞다고 저는 청합니다.

왜냐하면 2·18을 만들어 버리면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2.28 자체가 상쇄돼 버립니다. 혼란을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굳이 2·18을 할 것이냐?

이 자체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우리 시에서는 지금이라도 안전테마파크와 추모시설을 분리를 해야 됩니다.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가 중앙로역 사고보다 더 앞에 있었습니다.

지금 달서구 학산공원에 가면 상인역 가스 폭발사고 위령탑과 추모공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불과 100m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시민 한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애초에 우리 대구시가 왜 그 장소에다가 시민안전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이거는 유족이나 아니면 추모시설을 숨기기 위한 하나의 꼼수이지 않냐. 상인역 추모시설같이 그렇게 만들었으면 이런 반대가 없습니다. 현장을 가보시면 있을 만한 그런 추모시설 자리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이 문제 때문에 내가 자료를 하나 받아보니까 전국의 특·광역시 중에서, 17개 특·광역시입니까? 14개의 시·도에 안전체험관이 다 있더라고요. 없는 곳이 한 2~3군데 있고 다 있던데 우리 대구시만 시민안전테마파크다.

그 또한 중앙로역 사고가 없었으면 대구시는 아직까지 재정상 14개 지역에 있는 안전체험관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걸 유족들이 지금까지 오랫동안 요구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우리 대구시에서는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위령탑, 추모시설과 같이 재추진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서는 우리 소방본부장님뿐만 아니라 집행부에서 이 점을 좀 심사숙고하셔가지고 다시 한번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을 때 진정한 제대로 된 중앙로역 사고의 추모시설이 만들어지지 않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대구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