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기주옥 의원 발언
위원 그런가요? 그러면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 위원은 지금 운영하시는 프로그램이 2억 5000만 원 들여서 매년 하고 계시는 사업인데 이게 지속 가능한 사업인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요즘 청년들이 다양한 취미생활, 자기계발,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건 맞아요.
제가 직장 다닐 때에도, 프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프립 아니면 트레바리, 요새는 다양한 자기계발, 취미, 여행, 네트워킹 앱들이 있어서 그런 것에 목마름을 가진 젊은 친구들이 참여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기를 원하고 함께 체험하기를 원하고 이런 니즈가 있는 것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 충분히 민간에서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청년들이 이거 한 번 원데이 체험하는 데 드는 비용 1만 원, 2만 원 이런 게 없어서 참여를 못 하는 게 아니고 또 그런 수단이 없어서 참여를 못 하는 게 아니고,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청년담당관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런 프로그램을 톱다운으로 일방향으로 만들어서 제공해 줄 게 아니라 뭔가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프로그램들을 일일이 만들어서 ‘참여하세요’ 그리고 홍보비까지 따로 들여가면서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런 플랫폼 역할에 더, 왜냐하면 그 플랫폼이 있으면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와서 기부할 수도 있는 거고 네트워킹의 장이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소통에 목마름이 있는 친구들이고 우리는 용인 청년LAB이니까 용인에서의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온라인 형태든 오프라인 형태든 청년LAB이라는 좋은 시설 이미 만들어오고 계시니까 그런 거 활용해서 이런 청년LAB의 운영에 있어서의 선택과 집중을 어떤 방향으로 하실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2억 5000만 원 들여서 운영하고 계시는 프로그램들 조금 더 비예산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역할이 조금 더 강화된다면 충분히 이런 것들은 비예산으로 재능 가진 청년들, 소통 원하는 청년들 모아서 더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거기서 아낀 예산은 아까 존경하는 이창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큰 틀에서의 홍보, 큰 틀에서의 플랫폼 역할을 만들어 가시는 데에 쓰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홍보비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지금 올라온 홍보비가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각 사업마다 몇백만 원씩 다 책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합하면 꽤 많은 금액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거 작년에 똑같이 이렇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