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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발언

김순란 의원 발언

283회 제3신성장도시위원회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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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하시는 이야기 들어보니까 예산을 당초에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 예산을 많이 잡아 놓으시는데 물가가 그런다고 잡히고 아무런 성과가 없지 않습니까? 그죠? 제가 한 가지 예를 들게요.

언론에서 보면 얼마 전에 배추가 금배추라고 언론에 나와서 사람들이 김장 안 할 거라고 했는데, 지금 배추가 아주 쌉니다. 언론에서 비싸다고 하니까 배추를 사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물량은 많이 있는데, 농산물은 보면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어떻게 해서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산물은 35년을 다루고 해서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농산물은 비가 많이 오고 물량이 없으면 오르고, 물량이 많으면 정부에서 안 해도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양파가 비싸다고 하면 수입을 해서 물량이 많아지게 풀어주고, 배추도 수입해서 풀어주고, 수급 조절을 해 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정부에서는 예를 들면 밭에서 배추가 1포기에 200원 하는데 시중에 나오면 1500원이면 왜 비싸냐 하면서 물가를 잡겠다고 하지만 못 잡지 않습니까?

배추가 200원이면 따라오는 인건비, 운반비, 뒤에 몇 손을 거쳐서 옵니다. 배추 200원 하면 인건비는 1천원 드는 거예요. 배추 뽑아서 올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다 외국인들이 합니다. 인건비가 실제 많이 들어가니까 실제로 보니까 할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정부에서 물가 탓하는데 날씨, 기후변화에서 물가는 많이 좌우를 합니다.

우리 구청에서 물가를 안정화할 것이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할 것이라고 애를 쓰고 신경을 많이 쓰고 예산을 많이 잡으셨는데, 본 위원 생각은 물가라는 것은 날씨, 기후를 많이 타고, 또 요즘은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농산물에도 일반 대기업에 준하고, 여성들도 하루 나가면 10만원, 양파 까러 가면 17만원, 20만원 받습니다. 인건비가 비싸다 보니까 농산물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다 쌌는데 지금은 다 비싸게 먹지 않습니까?

인건비를 감안하니까 비싼 거예요. 구청에서도 애쓴다고 예산 많이 잡아서 돈이 십 몇 억 원이 도로 남았네요.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