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송시상 의원 5분자유발언
무열
김무열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태천
송태천의정담당관
의정담당관 송태천입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무열
김무열의장
송태천 의정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4분자유발언을 조규대의원, 송인국의원 두 분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조규대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규대
조규대의원
오늘 4분자유발언이라는 타이틀을 거는 것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현재 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기로 내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5월6일 7개 운송사업체로부터 시내버스요금인상건의를 해 옴에 따라 시에서는 수차례의 회의와 실사, 두 회계법인의 용역을 거쳐 그것도 여름방학 때 조사를 하다가 시민들의 질타에 못 이겨 방학이 끝나고 재조사하는 그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9월6일 대중교통개선심의위원회의 시내버스요금조정심의에서 일반 550원에서 650원으로 18.18%, 중·고생은 400원에서 470원으로 17.5%, 초등생은 270원을 인상없이 그대로 두었으며, 좌석버스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하여 심의, 의결하였으며 또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9월14일 각 신문에 「시내버스요금 이렇게 인상되었습니다」가 아닌 「조정되었습니다」라고 게재하여 2000년9월15일 0시부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인상된 요금으로 시행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몇 가지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이번에 특이한 것은 초등학생은 인상에서 제외시켜 마치 큰 선심이라도 쓴 것 같이 보입니다마는 타 광역시에서는 인상 전은 200원이고 인상된 후도 전부 250원 이하입니다. 울산은 인상 전에 이미 270원을 받고 있었고, 인상을 하지 않더라도 7대도시 중 제일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둘째, 서비스 개선약속입니다. 승무원이, 즉 운전자가 승객에게 불친절행위를 근절하겠다, 정류소 무정차 행위를 근절시키겠다, 운행시간을 정확히 지키겠다, 난폭운전을 하지 않겠다, 이런 네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전번까지는 말로만 하던 약속을 이번에는 서면약속이기 때문에 틀림없다, 믿어 달라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의견으로는 이 네 가지만 지켜진다면 타 광역시보다 50원정도 비싸더라도 시민에게 참아 달라고 목청 높여 얘기할 수 있습니다마는 과연 이를 믿는 시민이 어디 있으며 현 시점에도 실천하고 있는 운전자 어디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버스베이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버스베이 비싼 돈 들여 만들어 놓고 버스베이 안에 들어가는 버스 봤습니까? 한 대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서면약속도 인상을 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정말 지킬 의지가 있다면 단서조항에 「이를 어길 경우 인상된 금액을 환원한다」라고 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고급화 및 노후차량 대·폐차를 위해 1,000만원씩 지원키로 하고 이번 추경에 10억원 정도 편성한다는데 7개 광역시 중 제일 높은 요금을 내고 있는데 또 다시 그 많은 돈을 지원하는데는 시민들은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촉구합니다. 요금을 타 광역시와 같게 일반 600원, 중·고생 420원, 초등생 250원, 좌석버스 1,200원으로 환원하고 버스회사의 정확한 진단을 거쳐 재정결함부분에 대해서는 10억원이 아니라 20억원이 되더라도 서민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다수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가 이 일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열
김무열의장
조규대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송인국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국
송인국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송인국의원입니다. 지난 6월13일 분단 55년만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에게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남북정상들의 만남으로 남북공동선언문이 6월15일 발표되었습니다. 6.15남북공동선언문을 보면 첫째 통일문제에 대한 자주적 해결, 둘째 연합제 안과 연방제 안의 인정으로 인한 통일지향, 셋째 이산가족방문 및 비전향 장기수 문제해결, 넷째 경제협력을 통한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활성 등 입니다. 남북공동선언에 입각하여 지난 광복절 이산가족의 상봉과 비전향 장기수의 송환 등이 이루어졌고 향후 대북관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끊어진 경의선 철도와 도로복원공사가 지난 9월18일 착공되었습니다. 총 사업비 547억원을 투입, 문산-장단역간 12㎞ 구간을 연결하는 경의선복원사업은 1년간의 공사를 거쳐 내년 9월쯤 완공할 계획이며, 통일대교 장단역 6㎞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공사도 내년 9월초 완공을 목표로 이미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1945년9월11일 마지막 열차운행 이후 남북한이 다시 철도로 연결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유라시아대륙과 연결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철의 실크로드가 열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남북경협은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어 왔을 뿐이고 실질적이면서도 우리의 일방적 대북지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추후 남북의 경제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이 체결될 경우 비로소 남북당국의 보장이라는 제도적 장치를 바탕으로 경협이 진행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북한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2000년7월 중 북한방문신청은 경제 12건, 사회문화 14건, 관광 20건, 경수로 23건, 대북지원 5건 등 총 74건으로 전년도 7월의 50건에 비해서 48%가 증가했습니다. 이와 같이 대북교류가 활발해지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는 이때 울산광역시도 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응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방문신청의 증가에 따른 울산광역시의 지원방안, 남북교류사업의 기반조성과 지원, 민간교류의 확대, 문화, 예술, 관광분야의 교류, 투자 등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대북교류사업이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는 않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내포되고 있지만 앞으로 남북교류에 있어 울산광역시가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이를 계기로 울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대북교류는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시작을 준비했던 사람이 그 흐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남북교역물량의 43% 가량이 울산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신항만이 건설되면 남북교역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교역의 전진기지로서 문화, 예술, 관광분야 및 민간교류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울산광역시의 위상과 경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며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열
김무열의장
송인국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원 발의된 일산유원지개발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과 울산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를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부터 10월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3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의사일정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부록에 실음
의사일정 제2항 일산유원지개발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36조와 울산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9월6일 송시상의원외 14인으로부터 의원발의 되었습니다. 발의의원을 대표하여 송시상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상
송시상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산업건설위원회 송시상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351호 일산유원지및울기공원개발사업에따른행정사무조사의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산유원지 및 울기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방어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면적 1,72만4,000㎡으로 이 중 유원지가 78만2,500㎡와 공원부지는 94만2,000㎡입니다. 이곳 일산해수욕장과 울기공원 주위는 천혜의 절경을 가지고 있어 울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하기에 적합한 장소인 자연관광지역입니다. 이렇게 천연적 자연요건을 갖춘 이곳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1970년 그러니까 30년 전입니다. 3월30일 건설부고시 제152호로 위락지구로 시설 결정하였으나, 마땅한 개발사업자가 없어 사업이 지연되어 오다가 16년 뒤 1986년11월3일 민자투자사업자인 선주라는 기업체가 울산시에 사업 허가를 승인받아 1, 2, 3단계로 구분(유원지 1, 2단계, 공원 3단계)하여 사업을 시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업시행자는 1단계 사업을 추진과 동시 토지전매 등 부동산 투기에만 전전하다 부도를 내고 사업이 중단되어 오다가 1989년11월25일 당시 보증회사인 한일개발(현 한진건설)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변경된 사업시행자도 해당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지지부진하게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지난 '97년6월 울산시의회의 만장일치로 의결을 본 2단계 공동투자안에 따른 일산유원지및울기공원개발에관한 특별협약까지 체결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고 노력하였으나, IMF라는 미명아래 이렇게 사업이 중단상태에 있으며 아직까지 3단계 사업인 울기공원개발은 조성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일산유원지및울기공원개발사업에대한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 전반적인 원인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일산유원지개발에따른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에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간단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일산유원지개발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
부록에 실음
무열
김무열의장
위원회의 구성방법 결정 등 제반절차를 신중하게 처리함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의원총회를 개최하는 등 전 의원의 충분한 협의 후 오는 10월5일 제2차 본회의 시에 심의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일산유원지개발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은 제2차 본회의 시에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3항 울산광역시장등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한 의원을 대표해 송인국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국
송인국의원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송인국의원입니다. 울산광역시장등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33회 임시회 기간 중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각종 안건심의에 따른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37조 및 울산광역시의회에출석·답변할수있는관계공무원의범위에관한조례의 규정에 의거 울산광역시장 및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자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열
김무열의장
송인국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는 질의 및 토론을 생략하고 송인국의원께서 제안설명한 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사일정 제4항 제3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울산광역시의회회의규칙 제52조의 규정에 의거 제33회 임시회 회기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은 제32회 임시회에 이어 지역선거구 순서대로 강석구의원, 이병우의원을 선임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월5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3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