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발언
김무열 의원 발언
상진
이상진의사계장
지금부터 제43회 울산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착석
성표
안성표의장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진영 시장님과 박수용 울산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94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오늘 제43회 정기회를 맞이하고 보니 실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통합 울산시의 역사적인 출범을 앞두고 이번 정기회가 80만 시민의 가슴에 닿는 결실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을 펼쳤으나 미진한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욱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겠습니다. 금년은 무엇보다 직할시로 가는 첫 단계인 울산시·군이 통합되어 시·군은 이제 하나가 되어 울산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로지 백만시·군민이 결집된 역량에 힘입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시·군통합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각계각층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시·군통합에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직할시 승격에 따른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시·군민의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직할시승격의 조기실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는 한편 광역 행정체제의 수행으로 도시기반 시설 및 문화복지 시설의 확충은 물론 시·군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개발하여 번영되고 살기좋은 울산 건설로 21세기 환태평양시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금년 여름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시가지가 온통 한증막을 연상하는 찜통더위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기도 하였으나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풍성한 결실을 맞이 하였습니다. 한편 남북관계도 민족동란의 전범이며 7천만 겨레의 가슴에 분단의 한을 심은 북한 김일성의 사망으로 인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통일의 길은 남북한간에 평화구조를 정착시키고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번영을 추구할때 비로소 열릴것입니다. 통일은 정부의 3단계 3기조 통일정책에 의거 흡수통일이 아닌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점진적인 통일이 되어야합니다. 세계사의 흐름을 볼때 우리의 통일도 환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통일된 조국건설을 금세기에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통일의 구심체가 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합시다. 또한 금년은 어느해보다 도덕성의 상실로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하루속히 우리사회의 잘못된 폐단을 치유하고 올바른 윤리관 확립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으로 상실위기에 직면한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APEC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지난 19일 귀국하신 김영삼대통령께서 외국 순방중 밝히신 세계화 구상에 대하여도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할 목표는 미래와 세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우리의 역량을 세계화로 집결시켜 활기찬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내년 1월에 새롭게 구성될 통합 시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기초 울산시의회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정기회가 되겠습니다. 이번 정기회에서 다루어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비롯한 통합울산시 출범에 따른 모든 일정이 내실있고 심도있게 처리되어 금년도 의정활동에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그 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지방자치의 조기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앞날에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진
이상진의사계장
이상으로 제43회 울산시의회(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